•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협, 보이스피싱 예방 서민자산 84억원 지켜내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7 14:30

지난해 96개 신협, 123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우수직원 포상 및 간담회 통해 사례 적극 공유

신협중앙회는 지난 16일 ‘2019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우수직원 포상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지난 16일 ‘2019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우수직원 포상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 신협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해 총 84억 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전년 예방액 52억 원에 이어 2년간 136억 원의 서민자산을 지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보호팀은 지난 16일 ‘2019년 하반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직원 포상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31명을 초청해 피해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직원 2명에게 중앙회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신협중앙회는 신협 전산망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734건, 49억4000만원의 예방실적을 기록했다. 전국 96개 신협은 123건, 34억5000만원의 예방실적을 기록했다.

예방한 보이스피싱 유형별로는 검찰 등 사칭 유형 76건, 대환 등 대출 관련 유형이 40건, 자녀납치 등 협박 유형 7건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23건으로 가장 많고, 부산지역 15건, 서울지역 14건, 충북지역 13건, 인천지역 11건 순으로 피해를 예방했다.

이병무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팀장은 지난달 금융사기 피해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전국신협 우수직원 6명도 감사장을 수상했다. 또 경찰로부터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 29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114명의 조합의 임직원이 감사장을 수상했다.

신협중앙회는 대포통장을 줄이기 위해 작년 한 해 139개 조합 1146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야간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포통장 발생 건수가 지난해 총 1748건으로 2018년보다 759건(30%) 감소했으며 신협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신협 창구에서 고액현금 인출 시 유의 문구를 안내하고 서명을 받는 문진 제도를 실시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협중앙회·은행·수사기관과 공조하여 사기범을 직접 검거,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감독본부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됨에 따라 신협 자체적으로 조합원교육과 2020년 조합 정기총회 및 각종 행사 시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에 대한 직원 간 정보공유 및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 모니터링 등을 통하여 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라오스·인니 캡티브 기반 자동차금융 선점 [캐피탈사 해외법인 전략 ④] 캐피탈사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넘었다. 미래 시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대외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라오스와 인도네시아 캡티브를 기반으로 현지 자동차 금융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 현지 자동차 딜러샵과 제휴를 확대하고 해외 진출 기업 협업으로 수익 기반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1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KB캐피탈은 라오스 법인은 2017년 LVMC그룹(구 2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 유가증권 평가익 감소 불구 대손충당금 축소로 순익 유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전필환 신한캐피탈 대표가 주식시장 침체로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에도 대손충당금 축소로 순익 증가세를 유지했다. 부동산PF 부실 정리로 주춤했던 수익성이 회복기에 들어선 만큼, 비이자수익 기반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1일 신한금융지주 3분기 실적 보고서와 신한캐피탈에 따르면, 신한캐피탈 3분기 순익은 11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1% 증가했다.신한캐피탈 관계자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건 대손비용 감소 영향이 가장 컸다"라며 "매각·상각 등을 통해 부실자산을 정리하고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 온 효과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라고 말했다.대손충당금 전년동기대비 절반 3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부실 자산 정리 본궤도 진입…건전성 지표 회복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집중해온 부실 자산 정리가 본궤도에 진입했다. 남은 부실 자산 정리와 함께 일시적으로 높아진 NPL비율, 연체율 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1일 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보고서와 하나캐피탈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올해 3분기 대손비용률은 0.8%로 지난 3년 대손 비용률 2023년 1.23%, 2024년1.72%, 2025년 1.75% 대비 1% 아래로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도 9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9% 감소했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와 부실자산 회수 노력 등에 따른 결과"라며 "부실자산 회수와 고위험자산 재구조화, 대손충당금 전입 부담 완화에 등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건전성 개선에 순익 증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