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의 CIC 다음웹툰컴퍼니는 웹툰 ‘시동’의 특별편인 ‘시동 – 얼마 후’를 6일부터 5주간 연재한다고 밝혔다.
다음웹툰에서 누적 평점 9.8점을 기록한 웹툰 ‘시동’은 반항기 어린 주인공 ‘택일’(박정민)이 중국집에 취직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 사는 법과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워가는 내용의 작품이다.
●영화 시동 개봉을 기념하여 연재되는 시동 특별판 웹툰의 이미지/사진=다음웹툰
이미지 확대보기시동 특별편은 택일이 집으로 돌아간 후 중국집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장님의 시점에서 그리며 시작한다. 거석이형, 상필, 경주, 택일 등 매회 주요 인물들의 단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음웹툰 관계자는 “영화 개봉에 앞서 원작 웹툰 독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특별편을 기획하게 됐다. ‘시동’과 마찬가지로, 특별편에서도 각 캐릭터들의 매력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로 곧 개봉되는 영화와 함께 ‘시동’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웹툰 ‘시동 – 얼마 후’는 매주 금요일 공개되며, 영화 ‘시동’은 마동석,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으로 오는 18일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시동의 포스터/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