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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투협회장, 갑질 논란 오늘 입장 발표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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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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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연금-금융투자업계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금융투자협회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연금-금융투자업계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폭언 및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직원 폭언 및 갑질 논란에 대해 이날 오전 중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권 회장은 지난해 2월 협회장 취임 이후 수시로 임직원과 운전기사 등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지난 18일 전해졌다.

한 매체가 보도한 녹취록에 따르면 권 회장은 운전기사에게 “오늘 새벽 3시까지 술 먹으니까 각오하고 오라”고 말한다. 이에 운전기사가 “오늘 아이 생일”이라고 말하자 “미리 이야기를 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 받잖아”라고 질책한다.

회사 홍보담당 직원에게는 “잘못되면, 죽여 패버려. 니가 기자애들 쥐어 패버려”라며 기자를 위협하라는 조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자산운용협회 세계총회 참석차 아르헨티나로 출장을 떠나 18일 밤 귀국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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