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의 블록체인 그라운드X,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안랩, 예모비 추가 확보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1 09:44

국내 대표 통합 보안 업체 안랩과 中 기반 모바일 플랫폼 회사인 예모비 합류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에 국내 대표적 통합보안 업체인 ‘안랩’과 중국의 광고 플랫폼 에이전시 ‘예모비(Yeahmobi)’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선보인 클레이튼 메인넷과 동시에 공개된 거버넌스 카운슬은 IT, 통신, 콘텐츠, 게임, 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20여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고 있고, 대중들의 신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아시아거점 기업 위주로 거버넌스 카운슬을 꾸렸다.

국내 대표 기업으로는 LG전자, LG상사, LG 유플러스 등 LG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넷마블, 셀트리온, 카카오 등이 있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은행인 필리핀 유니온뱅크와 중국 완샹 블록체인랩스의 전략적 파트너인 홍콩의 핀테크 기업 해쉬키도 참여하고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한다. 플랫폼 운영을넘어서 클레이튼 기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도 논의 중이다.

1995년에 설립된 안랩은 한국을 대표하는 통합보안 기업이다. PC용 백신 V3 제품군을 비롯한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과 네트워크 보안 장비, 보안관제 및 정보보호 컨설팅까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예모비는 2011년 설립된 글로벌 광고 플랫폼 회사로 중국, 미국, 독일, 일본,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운영 중이다.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퍼포먼스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7년부터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안 업체인 안랩과 중국의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예모비의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는 클레이튼 에코시스템 참여 기업의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지속 확대와 동시에,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아시아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웅 안랩 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로 안랩의 보안 기술을 접목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들과도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먼 란(Simon Lan) 예모비 공동 창업자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광고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며 “클레이튼과의 협력을 통해 더 단단한 클레이튼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안랩, 예모비의 로고/사진=그라운드X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안랩, 예모비의 로고/사진=그라운드X

이미지 확대보기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인터, 에너지·팜 '쌍끌이'로 3분기 성장…美 셰일가스 밸류체인 확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분기 에너지와 팜 사업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함께 키웠다. 호주 세넥스 증산과 고유가 환경, 인도네시아 팜 농장 인수 효과가 철강·소재바이오 부문 환율 부진을 메웠다.4분기에는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 종결과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으로 가스 밸류체인 확장이 본격화하지만, 환율 변동성과 인도네시아 가뭄은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영업이익 23.9% 증가…누적 영업익 작년 연간 넘어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268억 원, 영업이익 40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6%, 23.9% 늘었다. 2 포스코홀딩스, 철강 반등에 3분기 이익 개선…리튬 '바닥' 진단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포스코 판매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늘렸다. 반면 리튬 자회사들은 리튬가격 하락으로 일제히 적자를 냈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가격이 저점이라고 보고 아르헨티나 2공장의 이익 기여를 기대했다.다만 4분기부터 2027년 1분기까지 광양 2고로 개보수로 판매량이 줄어드는 만큼, 판가 인상과 원가 절감 효과를 이어가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증가…순이익은 감소2일 포스코홀딩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1410억 원, 영업이익 94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 3 팬오션, 벌크 운임 강세에 3분기 영업익 ‘4년만 최대’ 팬오션이 벌크선 시황 강세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태풍과 수에즈·파나마 양 운하 통항 제한으로 실제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 줄어든 가운데 철재와 석탄 물동량이 늘면서 주력인 벌크선 부문이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4분기에는 중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인도에 따른 탱커 부문 실적 확대가 기대되지만, 신조선 인도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벌크 운임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영업이익 1974억…순이익 세 배 넘게 늘어2일 팬오션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73억 원, 영업이익 19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