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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저축은행중앙회,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0-10 17:06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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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왼쪽)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오른쪽)이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10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왼쪽)과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오른쪽)이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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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저축은행중앙회가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저축은행중앙회와 10일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자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를 위해 서금원은 자영업컨설팅을 지원하고, 중앙회는 컨설팅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업에 필요한 물품 등을 매칭지원하기로 하고 향후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는 것에 합의했다.

근로자햇살론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년·취약계층과 고령층 등 금융교육 공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상호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했다.

서민·취약계층 등 지원을 위한 공동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도 적극 협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서민·취약계층 등을 위한 서민금융상품 개발 및 서민금융 상품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에 관한 사항도 협의해 갈 예정이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서금원 원장은 “경기침체 및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인해 서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민·취약계층이 컨설팅, 금융교육, 서민금융상품 등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식닫기박재식기사 모아보기 중앙회 회장은 “서민금융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서금원과 서민에 대한 금융편의를 제공하는 저축은행이 서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 협업하여 자영업자 컨설팅, 금융교육,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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