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준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톱10 진입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07 17:37 최종수정 : 2019-05-08 10:32

지난해 10위권 밖에서 올 1분기 9위로 점핑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사진=SK이노베이션)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사진=SK이노베이션)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3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분기 기준 처음으로 9위에 진입했다. 공격적인 배터리 투자가 이뤄낸 성과로 해석된다.

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올 1분기에 판매된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447.0MWh(메가와트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111.4MWh) 대비 301.2% 성장한 것이다. 시장점유율 또한 1.0%에서 1.9%로 상승하고 순위도 14위에서 9위로 다섯 계단올랐다.

(자료=SNE리서치)

(자료=SNE리서치)

이미지 확대보기

SNE리서치 측은 SK이노베이션의 호조에 대해 “배터리가 들어가는 기아차의 니로 BEV와 소울부스터 등의 판매 증가로 점유율도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3월만 놓고 보면 230.1MWh로 전년 동기(49.4MWh)와 비교해 무려 366.0%나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누적 수주량의 증가와 생산케파 4.7GWh(기가와트시)확보한 것이 표면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누적 수주 잔량은 지난 3월 말 기준 430GWh로 작년 말 325GWh에서 3개월만에 무려 30%가량 늘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와 소재사업 부문에 2022년까지 매년 1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올 1분기 동안 전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만3368.0MWh로 전년 동기 대비 117.9% 성장했다. LG화학은 2467.0MWh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83.0%)이 시장 평균(119.2%)보다 낮아 순위가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삼성SDI는 705.2MWh로 정체되었으나 순위는 전년 동기와 같은 6위를 유지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석유화학, 중동 사태가 바꾼 1분기 성적표 중동 전쟁이라는 대외 변수가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1분기 성적표를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나프타 가격 급등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으로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깜짝 반등'에 성공한 반면, 원재료비 부담을 직격으로 맞은 금호석유화학은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후퇴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하지만 업황의 본질적인 개선으로 보기엔 아직 이르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중동 정세 안정화 시 역래깅 효과로 인한 실적 하락 우려가 여전하고, 중국발 공급 과잉이라는 구조적 숙제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제품가에 전가하기 시작한 2분기, 화학사들이 일시적 요인을 넘어 진정한 기초 체력을 증명해낼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포 2 ‘고부가 제품 판매 호조’ 한국타이어, 1Q 영업익 5069억 43%↑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하이브리드 신차용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상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증가했다. 이는 조현범 회장이 추진한 전동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한국타이어가 8일 2026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5조 3139억 원, 영업이익 506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 42.9% 증가했다.한국타이어의 타이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2조 5657억 원, 영업이익은 31.1% 증가한 437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7.1%를 나타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관세 및 고유가 등 글로벌 불확실성 속 3 '리브랜딩 선언' 엔씨, 기업 관리 기능 '올인’ [이사회 톺아보기]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올해 사명 변경과 함께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2024년 경영 전문가 박병무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한 구조조정 등 체질 개선을 마무리하고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이사회의 기업 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외이사로 HR(인적 자원 관리) 전문가를 선임하면서 김택진 대표를 제외하고 이사회 전원이 경영, 재무, 법률, HR, ESG 등 기업 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HR 전문가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 사외이사 합류엔씨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기존 사외이사 최영주 포스텍 교수 대신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