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J제일제당, 개방형 R&D에 3년간 200억 투자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12 09:32

CJ Blossom Park 외관.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 Blossom Park 외관. /사진제공=CJ제일제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대규모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연구혁신)을 통해 외부 아이디어 수혈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2021년까지 3년간 총 200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식품바이오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아울러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대상 투자도 추진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신기술 및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 1기 모집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활동중인 대학원생 이상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과 레드바이오(의료바이오), 화이트바이오(산업바이오), 푸드테크 등 식품 및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네 팀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최종 채택된 팀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3년간 최대 3억 원 규모의 연구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CJ제일제당 연구진의 자문과 창업지원, 특허출원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 플랫폼인 허브팟 웹사이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추진중인 식품 및 바이오 분야 기술 사업화 프로젝트 후원에도 나선다. 서울대 연구진이 보유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식품∙바이오 기술사업화 방안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5명의 교수진의 아이디어를 사업화 모델로 육성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참여팀에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팀에게는 시제품 개발비를 후원하고, 연말에 시제품의 성과에 따라 공동개발, 후속투자 등의 지속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창업투자사와 협업을 통해 식품 및 바이오 분야 유망 스타트업 기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한다. 그동안 조성한 벤처투자펀드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 대한 직간접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최근 학계뿐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차세대 기술로 주목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경우, 향후 CJ제일제당 입사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CJ제일제당 제품에 기술이 적용되는 등의 혜택도 있어 구체적인 사업화와 실질적 성과에 목말라 있는 국내 연구진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추석 연휴’ 상차림 준비하다 깜빡한 재료, 어디서 살까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다 빠뜨린 재료를 뒤늦게 발견하거나, 예상보다 많은 가족이 모여 음식과 생필품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다. 평소라면 가까운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명절에는 점포별로 영업시간이 달라지고 문을 닫는 곳도 많아 난감해진다. 유통업계는 이런 경우를 대비해 평소처럼 새벽·주간배송과 배달·픽업 서비스를 제공, 연휴 중에도 필요한 상품을 구할 수 있도록 했다.계란이나 식용유, 채소처럼 장을 보면서 깜빡한 식재료가 있다면 대형마트 기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먼저 살펴볼 만하다. SSG닷컴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쓱배송’을 운영한다. 잡채와 갈비탕 등 간편식부터 과일과 디저트, 음식 보관용기 2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FDA 승인 HLB가 FGFR2 표적 항암제 ‘리픽투(LYRFIGTU, 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했다.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23일(현지시각) FDA로부터 리픽투를 FGFR2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담관암(CCA) 환자의 2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항암 신약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미국 FDA에 직접 제출해 허가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엘레바는 2024년 리픽투의 글로벌 권리를 확보한 이후 기존 임상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정리하고 허가 전략을 수립하는 등 승인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주도해 왔다. 이번 승인으로 HLB는 글로벌 항암 신약의 3 부영그룹, 어린이집 교직원 746명에 추석 선물 부영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직원 746명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부영그룹은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4개원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부영그룹은 2020년부터 7년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의 곁에서 정성을 다해 보육에 힘써주시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석 선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보육에 전념할 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