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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화질 측면 최고의 찬사 받아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3-05 15:53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로 이용자에게 다가간 노력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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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삼성전자의 S10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노트 8으로 S10 플러스 모델의 기본화면을 촬영한 모습/사진=오승혁 기자

△지난 삼성전자의 S10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노트 8으로 S10 플러스 모델의 기본화면을 촬영한 모습/사진=오승혁 기자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미국 화질평가전문업체인 디스플레이메이트는 4일(현지 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S10의 화질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디스플레이에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A+를 부여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세부 화질평가를 시행, 야외시인성, 소비전력, 색 정확도 등 대부분 항목에서 전작인 갤럭시 S9 대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 S10은 6.1형 크기에 3K QHD+(3040x1440) 해상도의 OLED를 탑재했다.

특히, 밝기 성능을 높여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면이 또렷이 보이는 정도를 나타내는 야외시인성이 갤럭시 S9보다 크게 향상되었다. 갤럭시 S10의 최대 밝기는 1215cd/㎡(칸델라, 1㎡에 촛불 1개를 켜 놓은 밝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1000cd/㎡의 경우, 1㎡안에 촛불 1000개를 켜 놓은 밝기를 의미한다) S9의 1130cd/㎡보다 6.9% 더 밝아졌다.

밝기는 높이고 소비전력은 낮춘 것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동일 휘도와 면적에서 평가한 결과, 소비전력은 1.54와트로 S9의 1.7와트 대비 9.4% 향상되었다.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밝기의 기존 모델 비교 그래프/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밝기의 기존 모델 비교 그래프/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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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스플레이메이트가 실시한 색 정확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10은 갤럭시S9의 0.7JNCD(색 정확도를 표현하는 단위로, 기준이 되는 색 좌표 대비 디스플레이에서 표현되는 색이 서로 얼마나 다른지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1JNCD 이하는 사람의 맨눈으로 차이를 구분할 수 없으며, 숫자가 작을수록 정확도가 높다)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수준인 0.4JNCD로 측정되었다. 이 결과는 S10이 현존하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실제의 색상과 가장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사용자들의 시청 환경 개선을 위한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에도 주력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패널 설계 변경을 통해 해로운 블루라이트 비중을 S9 대비 42% 낮췄다고 밝혔다.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는 지난 21일 글로벌 인증평가 기관인 독일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블루라이트의 획기적 감소로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을 받아, 소비자가 초고화질로 더욱 편히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임을 입증했다.

△갤럭시 S10의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 관련 그래프/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10의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 관련 그래프/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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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의 전반적인 평가 결과에 대하여, "역대급 스마트폰 디스플레이(A Record Setting Impressive Smartphone Display)"라고 표현했다.

특히, 레이몬드 소네이라 디스플레이메이트 대표는 "디스플레이메이트의 여러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삼성 OLED의 화질과 성능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는 밝기, 야외시인성, 소비전력, 색정확도, 블루라이트 감소 측면에서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총평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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