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용병 회장 "창조적 실행력 높여야…'원신한' 정착 원년으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06 13:36

2019년 신한 경영포럼 개최…'확(擴)·도(渡)·모(冒)' 강조

신한금융그룹운 4~5일 이틀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본부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첫째 날 조용병 회장이 "원신한으로 창도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운 4~5일 이틀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본부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첫째 날 조용병 회장이 "원신한으로 창도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더 높은 시선(視線), 창도(創導)하는 신한'으로 2019년 올해 "그룹 전체가 창조적 실행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4~5일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신한경영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 및 본부장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창조적 실행력 발휘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확(擴), 도(渡), 모(冒)가 제시됐다. 이는 선제적으로 시장의 주도 영역을 확장(擴)하고, 새로운 경계를 넘나(渡)들고, 도전과 모험(冒)을 통해 선도력을 강화하자는 의미다.

지난 2년 동안 추진해온 '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성과 창출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7대 전략과제도 제시했다.

우선 '원신한(One Shinhan) 가치창출 확대'이다. 그룹 원신한 플랫폼인 사업부문(매트릭스)을 고도화해서 그룹사와 사업부문간의 체계를 강화하는 협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성장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그룹의 신규/전략 사업라인을 확대해 자산관리 모델의 전 과정을 새롭게 재구성하기로 했다.

또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글로벌 질적 성장성 확보'가 꼽혔다. 현지화 수준을 고도화하고 국내 그룹사와의 연계 및 글로벌 네트워크간의 협업 영역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과 확대' 목표도 제시됐다. 인터넷 전문은행, 제로페이 등 혁신 사업모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내 성공 모델의 글로벌 확산, 글로벌 현지 기업과의 신사업 등도 동시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ESG) 체계 확립', '고도화된 리스크관리 역량 확산'도 꼽혔다. 마지막으로 스피드(Speed), 민첩성(Agility), 순발력(Quickness)을 높이고 그룹 경영리더 등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는 '시대를 선도하는 신한문화 확장'도 포함됐다.

신한금융그룹은 4~5일 이틀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본부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조용병 회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그룹사 CEO 및 경영진. (사진 첫째 줄 왼쪽부터 허영택 신한캐피탈 사장 내정자,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 내정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이창구 신한BNPP자산운용 사장 내정자, 서현주 제주은행장. (사진 둘째 줄 왼쪽부터) 이병철 그룹브랜드홍보부문장, 정지호 그룹글로벌사업부문장, 정운진 그룹GIB사업부문장, 이성용 미래전략연구소 대표,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 이기준 신한신용정보 사장 내정자, 유동욱 신한DS 사장, 왕미화 그룹WM사업부문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사장 내정자, 김희송 신한대체투자운용 사장, 장동기 그룹GMS사업부문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은 4~5일 이틀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전 그룹사 CEO와 경영진 및 본부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조용병 회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그룹사 CEO 및 경영진. (사진 첫째 줄 왼쪽부터 허영택 신한캐피탈 사장 내정자,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 내정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이창구 신한BNPP자산운용 사장 내정자, 서현주 제주은행장. (사진 둘째 줄 왼쪽부터) 이병철 그룹브랜드홍보부문장, 정지호 그룹글로벌사업부문장, 정운진 그룹GIB사업부문장, 이성용 미래전략연구소 대표,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 이기준 신한신용정보 사장 내정자, 유동욱 신한DS 사장, 왕미화 그룹WM사업부문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최병화 신한아이타스 사장 내정자, 김희송 신한대체투자운용 사장, 장동기 그룹GMS사업부문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조용병 회장은 이날 포럼 강연에서 "원신한이 그룹 최고의 가치"라고 설명하며 "원신한은 그룹사의 단순한 합(合)이 아닌 신한의 차별적 경쟁력이자 현장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회장은 "2019년은 원신한이 그룹에 정착되고 그 가치가 발현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一身皆是花(일신개시화) 一家都是春(일가도시춘)' 즉, '내 한 몸 꽃이면, 온 세상이 봄'을 인용한 조용병 회장은 "신한의 한 사람 한 사람이 2020의 꽃을 피우면, 신한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며 리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원신한을 위해 노력하면 그룹 전체가 진정한 원신한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전략·글로벌 성과 '인정'···이재근 최종후보, 비은행 강화 '관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그룹이 안정 대신 변화를 택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양종희 현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예상 밖의 결과다. 그러나 회추위가 공개한 추천 배경을 보면 선택의 방향은 뚜렷하다. 현재 성과 자체보다는 향후 금융산업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동력과 세대교체에 더 높은 가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전략·재무에서 은행장까지···이재근 선택한 회추위실제 회추위는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2 ‘인도 진출 30년’ 신한은행, 순익 160억 돌파…NBFC 투자로 현지화 2막 [은행권 글로벌 新지형도] 신한은행이 인도에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1996년 뭄바이 지점 하나로 시작했던 영업망은 현재 뉴델리와 푸네, 첸나이권, 하이데라바드권, 아메다바드 등 6개 지점으로 늘었다.수익성도 따라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 인도 점포가 거둔 순이익은 160억원을 넘어 국내 은행들의 인도 영업망 가운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30년 전과 달라진 점은 인도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지점을 늘리고 현지 기업을 직접 발굴하는 것이 현지화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현지 금융회사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며 은행 지점 바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신한은행은 2024년 약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3 변동채 6배↑·잔액↓…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 초점은 ‘ALM’ [은행권 채권 전략] 국민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소폭 늘린 가운데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해 변동금리채와 할인채를 늘려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7월 이후에는 2~3년 고정금리채를 통해 조달비용의 변동성 축소에 무게를 둔 것이다. 발행 규모 확대보다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과 금리·만기 위험 분산에 초점을 맞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이다.예수금이 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원화채권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발행액 3.6% 늘 때 건수 13.5%↑…차환 시점 세분화금융감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