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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27일 착공식…운정·일산 등 해당 지역 부동산 주목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24 11:20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착공식 개최

GTX-A 노선도. 사진 = 국토교통부

GTX-A 노선도. 사진 = 국토교통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TX-A가 오는 27일 착공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주 운정 등 해당 지역 부동산들이 재차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TX-A 착공식은 오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공 예정시기는 오는 2023년이다.

GTX-A노선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고속으로 연결해주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꼽힌다. 서울역, 강남 등 서울 대표권역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 동탄2, 파주 운정 등 10개 역을 지난다. 개통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15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GTX-A 착공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해당 노선 인근 부근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이미 분양권 프리미엄이 1억5000만원까지 붙은 단지가 등장했다.

다음 달 17일 분양권 전매 제한이 풀리는 ‘운정 아이파크’의 경우 현재 분양권 프리미엄이 1억~1억5000만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컨대 분양가 4억원 34평형의 경우 5억5000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되는 상황이다.

해당 지역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4.27 남북정상회담이 열렸을 때도 운정 신도시는 GTX-A 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컸다”며 “착공일까지 확정돼 향후 부동산 상승세는 더 가파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운정뿐만 아니라 일산 대화, 일산동·서구 등의 부동산도 GTX-A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일산의 경우 신도시 체계가 갖춰진 뒤 부동산이 주춤했는데 GTX-A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언급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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