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크레딧 채권 금통위 전후해서 분위기 개선될 가능성 - DB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1-12 11:3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현재 상대적으로 위축돼 있는 크레딧 채권 분위기가 금통위를 전후해서 개선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DB금융투자의 이혁재 연구원은 12일 "연말을 앞두고 투자심리 악화로 크레딧채권의 매수세가 위축돼 있으나 과도한 위축보다는 곧 다가올 저가매수 기회에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금의 분위기는 11월 금통위 전후로 진정될 것"이라며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지금의 투자심리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일부 고금리 캐리 메리트는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수채의 경우 연말로 갈수록 만기도래 물량이 크지 않은 상황으로 투자심리 약화와 수급상 신용스프레드 확대 추세가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채의 경우 은행 자금수요가 제한적인 가운데 당분간 은행채의 순상환 구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수급과 일부 캐리수요로 인한 보합수준의 신용스프레드를 전망했다.

여전채의 경우 영업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여전사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해 당분간 신용스프레드 축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회사채에 대해선 "올해 금리 인상 예상으로 인한 선발행 수요 증가로 10월까지 발행물량이 2017년 전체 대비 약 13%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연말이라는 특성과 기발행 물량으로 발행량 축소세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실적이 악화된 일부 기업들의 신용도 변화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심리 약화는 불가피하다"면서도 "리스크를 적절히 반영할 경우 불확실성 해소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지털자산기본법 추진 촉각…금융위 "11월 법안소위 논의 기대"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입법 여부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국정감사 이후 국회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정부안은 현재 세부 쟁점을 조율하는 단계로,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금융위원회는 국회 일정에 따라 11월 법안 소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민병덕·박민규·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국의 암호자산 자금조달 정책과 한국의 디지털자산 입법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美 지니어스법 내년 시행…韓도 제도화 필요”이날 민병덕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국회가 정부안 제출을 기다리지 말고 입법 논의를 2 돌다리 두드리는 PF…증권사들 "대체보다 IB 수익 다변화" [부동산 PF 2.0 (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정부 정책이 건전성 강화와 동시에 생산적 분야로의 자본 이동을 염두하고 있다. 호황기에 외형을 키운 PF는 이제 사업성과 리스크 관리가 화두다. 특히 증권사는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함께 부여받았다. 새 국면을 맞이한 PF에 대한 증권사의 사업 기조,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증권사들은 기존 PF 중심 모델에서 기업금융 중심 투자형 IB로 사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다만 PF 자체를 모두 대체하는 게 아니라, 기업금융 수익 다변화 차원에서 접근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자본력 중심의 대형사, 선택과 집중이 부각된 중 3 한국거래소,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 운영…"불공정거래 예방" 한국거래소가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애프터마켓 개설 1주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불공정거래 발생을 사전 대비하는 TF 운영 계획을 21일 밝혔다.9인 애프터마켓 TF…"불공정거래 행위 엄정 대응"시장감시위원회는 KRX 애프터마켓 내 불공정거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불공정거래 예방조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 감시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애프터마켓 도입 초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시장 우려 등을 감안해서, 올해 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TF'를 운영할 예정이다. 거래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