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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월세대출 반년만에 4320억 기록…평균금리 연 2.96%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8-17 10:40

카카오뱅크 이용우(좌), 윤호영(우) 공동 대표이사가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 = 카카오뱅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6개월만에 대출 약정액 432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출 평균금리는 7월말 신규 취급 기준 연 2.96%로 집계됐다. 5대 은행 전월세보증금 대출 평균금리(연 3.14%) 대비 0.18%포인트 (p)낮았다.

지난 1월 23일 출시 이후 7월말까지 월별 약정액 평균 증가 규모는 약 720억원으로 집계됐다.

고객 분석 결과 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빌라,다가구,오피스텔 등 아파트 외 서민 주거와 연관된 고객 비중이 62.1%로 나타났다.

전월세보증금 대출 고객 65.8%가 통상적인 은행영업외 시간(16시~익일 9시)에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경우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해 주는 만큼 대출 고객의 30%가 중도상환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은행 업무시간에 관계없이 고객들이 자신의 상황에서 가장 편한 시간에 이용하고 있다"며 "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자금 마련에 기여하고 금리 및 수수료 등 금융비용과 시간 비용까지 더 절감해주는 상품으로 혁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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