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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유병자·고령자도 간편심사 ‘건강보험’ 출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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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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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유병자나 고령자 등 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보험 취약계층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을 지난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5년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2년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3개월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유병자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간편심사 보험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다.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담보를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게 했으며 입원일당, 수술 보장은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교통사고를 대비한 운전비용(벌금, 방어비용 등)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손해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전기납, 보험기간 10년, 갱신종료나이 100세 기준으로 6만원 수준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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