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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탄자니아 재무부와 양해각서(MOU) 체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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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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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가 1월 16일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탄자니아 재무부 및 중앙은행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탄자니아 내 독립 예금보험기구 설립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금번 사장 방문과 MOU 체결을 계기로 탄자니아 금융시스템 선진화 작업은 더욱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예보는 2009년부터 탄자니아 재무부 및 중앙은행 산하 예금보험위원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왔으며 2011년에는 정부의 탄자니아 경제발전운영경험 공유 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 사업수행자로 선정돼, 탄자니아 예보기구 설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예보는 신흥국 금융안전망기구 등에 우리나라의 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을 전수하여 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적으로 예금보험제도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한 2009년부터는 이승우 사장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에 따라 예보제도 운영경험 공유사업을 지속발전사업으로 선정해 탄자니아, 몽골 등 신흥국의 예보제도 구축 사업을 지원 하고 있다.

이번 방문과 MOU 체결도 예보의 ‘우리나라 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 해외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예보는 MOU에 따른 정책자문 및 직원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탄자니아 예금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예보제도 해외 공유사업과 함께 지역사회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글로벌 선진 예보기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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