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장애인복지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320명을 신규로 채용했고, 하반기에도 총 29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단은 상하반기 600여명의 대규모 신규채용으로 취업 준비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권역별 채용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지방인재에 대한 채용의 기회를 배려하고, 아울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애인을 10% 채용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용조건에 있어 성별·연령·학력·전공 제한이 없으며,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 등 공개경쟁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