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착수…투명성 개선
한국캐피탈이 내부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에 나섰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캐피탈은 EY한영(한영회계법인)을 용역업체로 선정하고, 내부통제활동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최근 업권 내 금융...
2024-10-11 금요일 | 김하랑 기자
KB캐피탈, 심장질환·희귀난치성 환아 의료비 1억원 기부
7일 KB캐피탈이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심장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이번 사업은 심장질환·희귀난치...
2024-10-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포드 머스탱 구매 시 저금리 할부 혜택 제공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아메리칸 머슬카를 대표하는 포드 머스탱 (Ford Mustang) 구매 고객을 위해 저금리 할부 혜택 등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11월까지 진행하는 ...
2024-09-3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나신평 "부동산PF 여파 순익 하락세 뚜렷…신한·메리츠·한국투자·한국·DB캐피탈 예의주시"
국내 캐피탈업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심 수익·건전성이 저하된 가운데 선제적 대응이 미흡한 일부 회사의 경우 신용도가 떨어질 수 있단 전망이 나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자체 개선 노력이나 그룹...
2024-09-27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수입차금융 1위 · 실적 개선… 연임 도전 변수 없나 [우리금융 CEO 인선 레이스]
우리금융이 1차 자회사 대표이사 추천위를 소집할 예정인 가운데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자리를 지킬지, 교체될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1분기에는 자산 성장을 이뤄냈으며, 상반기에는 순익 성장을 이끌어 '청...
2024-09-27 금요일 | 김다민 기자
KB캐피탈, 장애인 의무고용률 달성…ESG 경영 순항
KB캐피탈이 국내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 최초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캐피탈은 지난달 장애인 의무고용률 3.1%를 달성했다. 이로써 '장애인고용촉진 ...
2024-09-26 목요일 | 김하랑 기자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포트폴리오 다각화 부동산PF 선제적 대응 재연임은 '안갯속' [하나금융 CEO 인선 레이스]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임기가 올해 말 끝나는 가운데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박 대표는 지난 2022년 취임 후 실적을 끌어올려 하나캐피탈을 효자 계열사로 거듭나게 했다. 그는 지난 2022년 하나캐피탈 사장직...
2024-09-25 수요일 | 김하랑 기자
BNK캐피탈 2024 신입사원 공채…내달 6일까지 서류 접수 [2024 금융권 채용 시즌]
BNK캐피탈이 2024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접수 희망자는 내달 6일 오후 5시까지 BNK캐피탈 채용사이트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일반·정보통신(IT) 이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적성 검...
2024-09-23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정운진 신한캐피탈 사장, 투자·IB·기업금융 중심 수익성 확대 성과…건전성은 아킬레스건 [신한금융 CEO 인선레이스]
정운진 신한캐피탈 사장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되면서 3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정 사장은 2021년 취임 후 체질 개선과 자산 성장을 이끌어 지난해 연임된 바 있다. 다만 올 상반기 실적 하락과 부동산 프로젝트파...
2024-09-14 토요일 | 김하랑 기자
"앱 하나로 자동차부터 금융까지"…현대캐피탈, '카앤에셋' 공개
현대캐피탈이 자동차 탐색부터 금융까지 한번에 연결해 주는 앱을 선보인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도 추천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됐다. 12일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카앤에셋(car&as...
2024-09-12 목요일 | 김하랑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M캐피탈 우선매수권 행사 적극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캐피탈 우선매수권 행사 추진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20년 M캐피탈(당시 효성캐피탈)의 최대주주 변경 시 인수펀드에 지분율 59.76%의 후순위 출자자로 참여...
2024-09-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대손준비금 정책 변경...하반기 건전성·수익성 정상화 고삐
신한캐피탈(대표이사 정운진)이 올 상반기 내부 정책 변화로 대손준비금을 늘리며 손실흡수능력과 재무안정성을 높였다. 하반기에는 자산 재구조화 등의 구조조정을 통해 건전성 및 수익성 정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4-08-2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BNK캐피탈·신한카드, 중앙亞에 韓 여신업 전파 선도 [글로벌 제2 수익영토 찾아라 (3)]
금융권이 수익다변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글로벌 사업을 꼽고 핵심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등 업권별 금융사가 공략 중인 주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과 전...
2024-08-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금융위원장, 캐피탈사 CEO 만나 부동산PF 건전성 '강조 또 강조' [김병환 릴레이 상견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연체율 악화로 고심하고 있는 캐피탈사 CEO들과 만나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당부했다. 정부도 부실채권 정리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협조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
2024-08-2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기회의 땅 잡자” 인도네시아에 깃발 꽂는 韓 카드·캐피탈사 [글로벌 제2 수익영토 찾아라 (2)]
금융권이 수익다변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글로벌 사업을 꼽고 핵심 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등 업권별 금융사가 공략 중인 주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과 전...
2024-08-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우리WON위비스 창단기념 사내 당구대회 개최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이 어제 낮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우리WON위비스 창단기념 사내 당구대회 ‘우리WON위비스 토너먼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우리금융캐피탈 우...
2024-08-1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DQN신한캐피탈, KB캐피탈에 왕좌 뺏겨…건전성 악화에 캐피탈사 지각변동[2024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KB캐피탈이 중고차 및 기업금융 성장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 중 순익 1위에 올랐다. 오랜 시간 1위 자리를 지키던 신한캐피탈은 급증한 대손충당금 영향으로 왕좌를 뺏긴 것은 물론 순익 기준...
2024-08-1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하나캐피탈,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오는 20일 접수 마감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이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리테일금융 ▲기업금융(IB) ▲리스크 ▲경영기...
2024-08-09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 5연임 성공 키포인트는 ‘디지털’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가 5연임에 성공하며 6년간 회사를 이끌게 됐다. 디지털 전환 수준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는 등 회사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 결과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애큐온캐피탈은 지난달 31일 열...
2024-08-0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외형 · 내실 동반 성장 이끌다… 비은행 계열 순익 1위 굳건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이 올 상반기 공격적인 영업 강화에 힘입어 자산과 순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하반기에는 수익성뿐만 아니라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5일 BNK금융그룹 ‘...
2024-08-0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JB우리캐피탈, 중고차·기업금융 확대로 실적 고속성장 [캐피탈 10조 클럽 입성 플랜 (2)]
캐피탈사 중 자산 10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KDB캐피탈(총자산 9조 7443억원), JB우리캐피탈(9조 5106억원), 롯데캐피탈(9조 2700억원), BNK캐피탈(9조 1945억원), NH캐피탈(9조 768억원) 회사의 연혁과 자산 ...
2024-08-0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김병희 iM캐피탈 대표, 부동산PF 리스크에 충당금 2년 새 10배 증가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iM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부동산PF 부실로 건전성이 악화되며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2년 사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충당금 증가 영향으로 상반기 순이익 규모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2일 DGB금융지주 ‘2024 상...
2024-08-0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 개인신용대출 연체로 충당금 급증…순익 6.4%↓[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이 개인신용대출 연체 증가로 대손충당금이 늘어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올 하반기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 충당금 비용을 줄인다는 목표다. 2일 NH농협금융지주...
2024-08-02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NPL커버리지 비율 100% 하회…하반기 건전성 관리 고삐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이 조달·대손비용 증가 영향으로 2024년 상반기 순익 규모가 축소됐다. 금융당국의 부동산PF 건전성 분류 기준 강화로 고정이하여신(NPL)커버리지 비율도 100% 이하로 떨어졌다. 올 하반...
2024-08-0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실적 하락에 ROE · ROA 반토막…영업자산도 축소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신한캐피탈(대표이사 정운진)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충당금 및 비이자비용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그 결과 수익성 지표가 급락했는데 특히 ROE는 1년 새 반토막이 났다. 1일 신한금융그...
2024-08-0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고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실적 상승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박춘원)이 고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순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내 총자산 10조원 돌파도 기대하고 있다. 1일 JB금융그룹 실적 자료에 따르면 JB우리캐피탈의 2024년 상반기 당...
2024-08-0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