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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어르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나서…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8-27 21:25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SK청솔노인복지관 찾아 금융사기 예방법 안내
만 60세 이상 대상 피해액 70%,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

NH농협은행, 어르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나서…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
[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와 경기도청출장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와 경기도청출장소는 각각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SK청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금융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실제 피해가 발생했을 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요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지원했다.

특히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함께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 가입까지 지원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NH농협은행과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후 1년 이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실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면 손해액의 70%를 최대 1000만원 한도에서 보장한다.

보험료는 NH농협은행이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대상 어르신은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관계자는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 때문에 어르신들의 불안감이 컸는데, 농협은행에서 직접 찾아와 예방법도 알려주고 보상보험까지 무료로 가입해줘 매우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 창구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 ‘NH올원뱅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보험 가입 지원을 넘어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보상체계 안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령층의 금융사기 대응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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