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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농협, 영농지원 확대·금융사업 성과 눈길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7-27 00:00

▲ 조원호 오정농협 조합장

▲ 조원호 오정농협 조합장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오정농협(조합장 조원호)은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기조를 유지하며 조합원 중심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 리스크 관리와 자산 건전성 확보, 내부 관리 체계 정비 및 비용 절감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는 조합원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영농자재 지원을 비롯해 농정활동과 영농지도, 한마음대회 운영, 학자금과 건강검진 등 복지사업을 추진했으며, 떡국떡과 절임배추 지원사업까지 포함해 총 16억9300만 원을 집행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의 영농여건 개선과 농촌 실익 증진에 기여했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이자이익 확대와 비이자수익 다변화에 힘쓴 결과, 예수금은 전년 대비 628억 원, 대출금은 392억 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비이자이익 18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보험사업에서도 보험료 12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

오정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지역농업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 증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건전성 중심의 경영 원칙을 유지하며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확보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조합은 금융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의 균형 있는 추진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또한 영농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오정농협은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신뢰받는 협동조합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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