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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협, 장마철 호우·강풍 피해농가 현장 점검…신속 복구 지원 나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7-21 21:36

인천농협, 장마철 호우·강풍 피해농가 현장 점검…신속 복구 지원 나서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인천본부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본부장 한상구)는 지난 21일 강풍으로 시설하우스 피해를 입은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일대 포도 재배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0일 불어닥친 강풍으로 도림동 일대 포도농가에서 대형 나무가 시설하우스로 쓰러지면서 하우스가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실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상구 인천본부장과 이기용 인천원예농협 조합장이 함께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하우스 파손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피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농 정상화를 위한 지원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농협은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으로 구성된 농촌일손돕기 지원단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손해보험 조사 지원과 복구 인력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마철 추가 재해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상구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손해보험 조사 지원과 일손돕기 등 현장 맞춤형 복구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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