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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농협, 영농회장단과 ‘아라딸기 체험농장’서 스마트팜 현장 견학 실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7-21 19:25

미래농업 비전 공유

부평농협, 영농회장단과 ‘아라딸기 체험농장’서 스마트팜 현장 견학 실시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인천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이 지역 영농회장단과 함께 스마트농업의 성공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미래 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부평농협은 21일 영농회장단과 함께 인천에 위치한 '아라딸기 체험농장'(대표 이강)을 방문해 스마트팜 운영 현황과 농촌 체험을 접목한 6차 산업 융합 모델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첨단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농회장단은 스마트팜 시설 운영 방식과 환경 제어 시스템, 딸기 재배 기술 등을 살펴보며 첨단 농업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생산 중심의 농업을 넘어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농촌 융복합 산업의 운영 노하우도 함께 공유받으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장소인 아라딸기 체험농장은 부평농협 조합원인 이강 대표가 운영하는 1,000평 이상의 스마트팜 농장이다.

기존 관행농업에서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전환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였으며, 농장 내부에는 바나나와 귤나무 등 이색 작물을 식재하고 에어바운스와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형 농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산물 생산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운영 방식은 농가의 새로운 소득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대표적인 6차 산업 성공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영농회장은 "최신 스마트팜 시설에서 재배되는 딸기의 우수한 품질에 놀랐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까지 마련된 농장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농업도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뿐 아니라 체험과 관광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 "우리 지역 농가들도 이러한 사례를 적극 참고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생산성 향상은 물론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있는 아라딸기 체험농장의 사례는 우리 농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다"며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혁신이 지역 농업 전체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평농협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영농인과 청년농업인이 스마트 기술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평농협은 이번 현장 견학을 계기로 스마트팜 기술 확산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해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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