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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본부, 김화농협 이정상·황유라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02 21:05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김화농협 이정상·황유라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는 2026년도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김화농협 소속 이정상(52)·황유라(52) 부부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농업 현장에서 혁신과 실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주어진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정상·황유라 부부는 강원 철원군에서 32년간 수도작 중심의 영농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기존 벼농사 중심 영농에서 나아가 시설하우스를 활용한 파프리카 재배와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왔다.

부부는 생산 과정 전반에 기계화와 규격화를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경쟁력 있는 농업 경영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작목반 단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친환경 방제기술을 적극 활용해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 먹거리 생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농업 실천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동시에 이끌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정상·황유라 부부는 “선도 농업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농업인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농촌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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