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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어르신에게 국산 우유 지원 나선다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4-21 18:02

농협·유관기관 4곳 맞손… 전국 노인복지관 100개소 국산 우유 공급
5억 원 규모 시범사업… 어르신 건강 증진·낙농산업 활성화 일석이조 기대

▲ 21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사업 상생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경북대구낙협 오용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김형식,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회장 이승호, 한국유가공협회 회장 이창범 외 관계자들.

▲ 21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사업 상생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경북대구낙협 오용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김형식,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회장 이승호, 한국유가공협회 회장 이창범 외 관계자들.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21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유가공협회와 함께 ‘어르신 우유 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우유 섭취를 통해 노인의 건강 증진을 돕고, 국산 우유의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함이다. 농협은 총 5억 원 규모의 우유를 전국 노인복지관 100개소에 공급하고, 이번 사업을 보건복지부 및 농식품부의 도움을 받아 정부 공식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농협 관계자들은 소화 부담을 낮춘 락토프리 멸균우유 1000개를 현장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어르신 대상 영양 지원 확대, 국산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어르신 건강 증진과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뜻깊은 출발”이라며 “농협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국산 우유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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