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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원농협,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 추진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2-24 20:57

강원특별자치도·강원농협,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 추진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 정기총회 및 품목별 소위원회를 농협강원본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시·군 관계자, 농협경제지주, 농협,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추류, 토마토, 오이, 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품목에 대한 생산안정제와 출하안정제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강원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광고·홍보도 진행하기로 했다.

생산안정제사업은 품목별 소위원회에서 종합적인 수급안정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농업인에게는 도매시장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해 일정 수준의 기준가격을 보장하는 사업이고. 출하안정제사업은 유통·가공·식자재업체 등 농산물 대량 수요처에 강원특별자치도 원예농산물의 출하 조절용 물량을 공급하여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협은 도내 원예 농산물이 하절기에 집중 출하돼 매년 가격 폭락과 폭등이 지속됨에 따라 농산물 가격 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하여 수급안정자금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고추류, 토마토, 오이, 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6개 품목에 대해 수급안정자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5년말 기준 수급안정자금 적립액은 약 80억원이다.

2014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2년이 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행정 담당 공무원, 사업참여 출하조직체 대표자, 참여 농업인,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산물 수급안정 관련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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