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맥스, 중국 신하이생물과 맞손…'생합성 레티놀' 독점 활용

김나영 기자

steami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11 10:08

3월 26일 중국 상하이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명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연구원장(왼쪽 세번째)과 위홍웨이(于洪巍) 중국 저장대학(浙江大学) 화학공정 및 생물공정연구소 교수 겸 신하이생물과학기술사 대표(오른쪽 두번째), 주웨이밍(朱伟明) 신하이생물과학기술사 공동대표(오른쪽 네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3월 26일 중국 상하이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명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연구원장(왼쪽 세번째)과 위홍웨이(于洪巍) 중국 저장대학(浙江大学) 화학공정 및 생물공정연구소 교수 겸 신하이생물과학기술사 대표(오른쪽 두번째), 주웨이밍(朱伟明) 신하이생물과학기술사 공동대표(오른쪽 네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코스맥스의 중국법인 코스맥스차이나는 중국 신하이생물과학기술사(신하이생물)와 '생합성 레티놀 성분 독점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중국 상하이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명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연구원장과 위홍웨이 중국 저장대학 화학공정 및 생물공정연구소 교수 겸 신하이생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맥스는 생합성 레티놀을 활용한 안티에이징(항노화) 화장품 연구와 친환경 화장품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신하이생물은 합성 생물학 연구개발 센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생물 유래 소재 개발 및 제품 생산 과정에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홍웨이 교수는 효소 공학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2015년 신하이생물을 창립하고 중국 최초로 레티놀 성분 상용화에 성공했다.

미생물을 활용해 고순도 레티놀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 생물 합성 기술 등 관련 특허와 논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레티놀은 콜라젠 합성을 촉진해 주름개선 및 항노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으로,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얼리 안티에이징',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코스맥스가 확보한 생합성 레티놀 기술은 세포공장을 활용해 레티놀 합성경로를 효모에 주입해 발효·생산하는 과정을 거쳐 화학성분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코스맥스는 생합성 레티놀 성분을 적용해 기존 레티놀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피부 자극을 낮춘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차세대 안티에이징 대표 성분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저장대학의 효소 공학 분야 전문가인 위홍웨이 교수와 협업하게 돼 뜻깊다"며 "생합성 레티놀 성분을 필두로 글로벌 안티에이징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K뷰티 제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코레일, MaaS UI 개편…이용역 표시·숙박 검색 범위 확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철도와 여행 서비스를 연계한 '코레일 MaaS(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의 사용자 환경(UI)을 개선했다.코레일은 열차 승차권 예매 앱 '코레일+'의 이동·편의 서비스 이용 화면을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코레일 MaaS'는 열차 승차권 예매를 중심으로 렌터카와 카셰어링, 관광택시, 숙박 등 이동·여행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한 서비스다.이번 개편은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과 화면 구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역 매장의 식음료를 미리 주문한 뒤 찾아가는 '커피&빵' 서비스는 이용 가능한 역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뀌었 2 몰테일, 다나와와 손잡고 글로벌 쇼핑 강화…‘국내 최저가 쇼핑 지원’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와 손잡고 역직구 사업 확대에 나선다. 다나와의 가격비교 데이터를 몰테일의 해외 구매 서비스에 연동해 해외 소비자가 국내 상품을 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패션·뷰티에 집중됐던 상품군도 PC·IT·생활용품 등으로 넓힌다.28일 몰테일에 따르면 역직구 서비스 ‘글로벌 쇼핑’에 다나와의 가격비교 서비스를 연계했다.글로벌 쇼핑은 몰테일이 지난해 9월 선보인 해외 소비자 대상 구매·배송 서비스다. 해외 이용자가 국내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부터 배송까지 몰테일이 지원한다.이번 연계로 해외 소비자는 다나와가 제공하는 국내 쇼핑몰별 실 3 인구 줄어드는 지방, 천안은 왜 늘었나…3년 새 약 9000명 증가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는 최근 3년간 주민등록인구가 약 9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와 교통망이 집중된 서북구를 중심으로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삼성의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고용과 주거 수요에도 변화가 예상된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천안시 인구는 2023년 9월 65만7594명에서 지난 8월 66만6584명으로 8990명 증가했다. 약 3년간 1.4% 늘어난 규모다.인구는 서북구에 집중돼 있다. 지난 8월 기준 서북구 주민등록인구는 40만2712명으로 천안 전체의 약 60%를 차지해 동남구(26만3872명)를 크게 웃돈다.서북구에는 삼성전자·삼성SDI 사업장을 비롯한 산업시설이 자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