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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부동산PF 충당금 적립 여파…2024년 순손실 1632억원 [금융사 2024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07 18:24

부동산PF 우발채무 비율 42%까지 줄여
"2025년은 흑자전환과 지속성장 원년"

iM증권 / 자료출처= DGB금융지주 2024년 경영실적(2025.02.07) 중 갈무리

iM증권 / 자료출처= DGB금융지주 2024년 경영실적(2025.02.07) 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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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M증권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해 대손충당금을 대규모로 적립하면서 적자 실적을 냈다.

DGB금융지주 자회사인 iM증권은 2024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106억원, 당기순이익은 -16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4개 분기 모두 역성장에 머물렀다.

금융당국의 가이드를 적극 반영해서 대규모 부동산 PF 충당금을 적립했다.

iM증권은 2024년 연간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약 3061억원이라고 밝혔다. 부동산PF 부문 대손충당금은 3057억원이다.

대손충당금 반영에 따른 2024년 순영업수익은 -413억원이었다. 상품운용,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우세하다.

한정된 자원 활용의 효율성 제고와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로 우발채무 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시키는 등 최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iM증권 측은 설명했다.

부동산PF 우발채무 비율은 42%로, 전년 동기 대비 24%p 감소했다.

자기자본 대비 익스포저는 2024년 12월 말 45.5%다. 2022년 93.3%, 2023년 79% 대비 개선됐다.

iM증권은 "지난해 부동산 PF 부문의 부실을 대부분 털어내고, 2025년은 흑자전환과 지속성장의 원년으로 도약할 계획이다"며 "리테일 흑자전환을 목표로 변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PF 부문의 턴어라운드를 추진한다.

재구조화 및 정상화 가능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 등 기존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고, 신규 영업 확대로 사업구조를 다변화해서 안정 수익 확대를 도모한다.

iM증권 / 자료출처= DGB금융지주 2024년 경영실적(2025.02.07) 중 갈무리

iM증권 / 자료출처= DGB금융지주 2024년 경영실적(2025.02.07) 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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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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