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징주] 현대차, 52주 신고가 경신…인도법인 IPO 절차 돌입 소식에 3%대 ↑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17 16:21

[특징주] 현대차, 52주 신고가 경신…인도법인 IPO 절차 돌입 소식에 3%대 ↑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현대차가 17일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 절차 돌입 소식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장(26만8000원)보다 3.92% 오른 27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개장 직후 6.34% 오른 28만5천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투자자별 거래실적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는 69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25억원, 571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193만주, 거래대금은 5413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도 전 거래일(5조6124억원) 대비 3.9%(5조8322조) 늘었다.

현대차는 이날 현지법인인 현대차인도가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관련 예비서류(DRHP)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 없이 모회사인 현대차가 보유한 인도법인 주식 8억1200만주 중 최대 1억4200만주, 전체 지분의 17.5%를 매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최종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 또는 사전 수요예측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가총액을 약 171억달러(한화 약 23조7000억원)로 추정하면서 “세부 사항은 아직 미정이지만, IPO를 통한 현대차의 총 조달 규모는 약 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인도증시 최대 규모 IPO였던 ‘Life Insurance’의 24억6000만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가총액을 23조7000억원으로 가정 시 현대차 주가는 14일 종가 대비 약 18.8%(약 10조5000억원)의 추가 상승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인도 시장 내 점유율은 약 20%에 도달한 가운데, 테슬라·BYD의 인도 진출이 지연되고 있어 절대 경쟁 강도의 심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번 IPO는 규모 감안 시 대규모 생산 능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지털자산기본법 추진 촉각…금융위 "11월 법안소위 논의 기대"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입법 여부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국정감사 이후 국회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정부안은 현재 세부 쟁점을 조율하는 단계로,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금융위원회는 국회 일정에 따라 11월 법안 소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민병덕·박민규·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국의 암호자산 자금조달 정책과 한국의 디지털자산 입법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美 지니어스법 내년 시행…韓도 제도화 필요”이날 민병덕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국회가 정부안 제출을 기다리지 말고 입법 논의를 2 돌다리 두드리는 PF…증권사들 "대체보다 IB 수익 다변화" [부동산 PF 2.0 (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정부 정책이 건전성 강화와 동시에 생산적 분야로의 자본 이동을 염두하고 있다. 호황기에 외형을 키운 PF는 이제 사업성과 리스크 관리가 화두다. 특히 증권사는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함께 부여받았다. 새 국면을 맞이한 PF에 대한 증권사의 사업 기조,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증권사들은 기존 PF 중심 모델에서 기업금융 중심 투자형 IB로 사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다만 PF 자체를 모두 대체하는 게 아니라, 기업금융 수익 다변화 차원에서 접근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자본력 중심의 대형사, 선택과 집중이 부각된 중 3 한국거래소,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 운영…"불공정거래 예방" 한국거래소가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애프터마켓 개설 1주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불공정거래 발생을 사전 대비하는 TF 운영 계획을 21일 밝혔다.9인 애프터마켓 TF…"불공정거래 행위 엄정 대응"시장감시위원회는 KRX 애프터마켓 내 불공정거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불공정거래 예방조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 감시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애프터마켓 도입 초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시장 우려 등을 감안해서, 올해 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TF'를 운영할 예정이다. 거래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