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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2050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전략 담은 TCFD 보고서 발간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1 09:42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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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11일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담은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TCFD는 지난 2015년 주요 20개국(G20) 산하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설립한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로 기후위기로 발생할 기업의 재무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 주요국 기업들에 ESG 공시를 요구하고 있다.

TCFD에서는 ▲지배구조 ▲기후대응 전략 ▲기후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관리 등 4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관련 대응전략과 이행사항에 대한 투명한 공시를 권고한다.

이번 코람코의 TCFD보고서는 지배구조(Governence)부터 온실가스 감축 전략, 기후관련 리스크 관리, 온실가스 관리지표와 향후 감축목표까지 TCFD권고안에 입각하여 작성됐다.

2050년까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사용량 절감 ▲제로에너지 건축물 개발 ▲친환경 원자재 사용 등 내재 탄소 감축 노력을 더해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로 탄소중립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되는 이산화탄소량의 총합이 ‘제로(0)’가 되는 '넷제로(Net Zero)' 목표까지 설정했다.

코람코 ESG위원장인 윤용로 회장은 “이번 TCFD보고서는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운용 자산의 가치제고 전략과 향후 목표 수준을 투명하게 공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등 선제적 ESG 경영을 통해 우리 업계의 ESG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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