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모티브인텔리전스, CTV광고 서비스 3년 연속 성장세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24 09:14

애드테크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의 CTV광고 서비스가 광고업계 불황 속 3년 연속 거래액이 성장하고 있다. /사진=모티브인텔리전스

애드테크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의 CTV광고 서비스가 광고업계 불황 속 3년 연속 거래액이 성장하고 있다. /사진=모티브인텔리전스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애드테크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의 CTV광고 서비스가 광고업계 불황 속 3년 연속 거래액이 성장하고 있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이용해 온라인 광고지면을 최적화된 조건에서 자동으로 구매하고 판매하는 프로그래머틱 광고 기술을 기반으로 TV까지 확장시키며 CTV광고 서비스 상품인 '크로스타겟TV(CrossTargetTV)'를 개발·운영중이다.

CTV란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TV 또는 TV 스틱, 게임 콘솔, IPTV 셋톱박스 등 여러 스마트 기기에 연결된 TV를 말한다.

온라인 광고시장 포화상태와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은 비용이 높은 TV광고 대신,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CTV 광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글로벌 온라인 광고 업계 내 CTV 광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2022년 기준 온라인 동영상 광고 노출의 51%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서비스인만큼 국내 시장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모티브인텔리전스의 CTV부문 거래액을 살펴보면 사업 시작 1년 만인 지난해 전년 총거래액 대비 약 115.1%로 비약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거래액의 경우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 304.5%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이미 직전 3개년(2020년~2022년) 총합계 거래액을 돌파하며 올해 압도적인 성장 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신한투자증권이 발간한 비상장/벤처 기업 리포트 ‘유니콘을 찾아서’에 따르면 23년에는 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는 점을 고려해도 광고 시장의 급격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올해 온라인 광고 산업의 부진이 불가피한 가운데 모티브인텔리전스 CTV 사업의 성장세는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게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실제 2022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2023년 동기 CTV광고 거래액은 약 4520%라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모티브인텔리전스 양준모 대표는 “현재 전반적으로 광고시장의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CTV 사업 부문은 단기간 내 BEP에 도달하고, 중장기적으로 전사 수익을 견인할 새로운 시장개척의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전 불황’ 경험으로 삼성SDI 버티기 돌입한 오재균 [나는 CFO다] 오재균 삼성SDI 경영지원담당(CFO, 부사장)이 적자 속에서 차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무차입 기조로 재무관리에 집중하는 데 이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삼성SDI는 올해 설비투자에만 약 3조 원 규모 자금이 필요하다. 다만, 보유 현금과 투자 재원을 위한 수익은 제한적이다.시장은 오재균 삼성SDI 부사장이 차입을 통해 버티기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사이클 도래에 대비함과 동시에 ESS(에너지저장장치) 공략 등 투자 공백을 최소화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 DS 출신1972년생 오재균 부사장은 한양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아이오와대 MBA 과정을 수료 2 위기의 LG전자 TV사업, '웹OS'로 돌파구 지난달 말 LG전자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 사업본부를 중국 하이센스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곤혹을 치렀다. LG전자가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시장에서는 LG전자 TV 사업이 처한 엄중한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신호 중 하나로 받아들인다.현재 글로벌 TV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국내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을 단호하게 빼앗아 가는 현상이 수년째 진행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삼성전자(15%), 중국 TCL(13%), 하이센스(12%), LG전자(9%), 일본 소니(2% 3 전기로 1위의 저주...‘친환경 부메랑’ 제대로 맞은 현대제철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국내 전기로 1위 제강사 현대제철(대표 이보룡) 고뇌가 깊어지고 있다. 글로벌 패러다임인 ‘탄소 저감’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구축해 둔 전기로 생산 체제가 역설적으로 핵심 원재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 상승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며 회사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원재료 가격 급등과 전방 산업 부진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현대제철 재무 건전성, 수익성 지표는 수년째 박스권에 갇혀 있다. 현대제철은 가동률이 저하된 한계 자산을 과감히 정리하는 한편, 북미 모빌리티향 신규 투자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실적 부진의 늪을 깨기 위한 정면 돌파에 나섰다.영업이익률·이자보상배율 ‘추락’최근 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