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손보, 태풍 '카눈' 북상에 비상대응 프로세스 가동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09 11:00

태풍 피해 고객에 보험금 우선 지급·장기보험료 납입 유예 등 지원

K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고객에게 발송한 알림톡. 사진 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고객에게 발송한 알림톡. 사진 제공=KB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닫기김기환기사 모아보기)이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3시 기준,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핵토파스칼), 최대풍속 35m/s로 강력 태풍에 해당된다.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 후 내륙을 관통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손해보험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대응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지난 8일부터 콜센터로 전화한 모든 고객의 휴대폰으로 태풍피해 주의 안내 문구를 제공하고 있다. 콜센터 상담 인력도 대폭 늘려 고객 문의와 요청에 차질 없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KB손해보험은 태풍 경로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보험 고객 대상으로 태풍 피해 예방 관련 알림톡을 발송했다. 알림톡을 받은 고객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매직카 서비스점(긴급 출동 서비스 업체) 찾기 △긴급(고장) 출동 접수하기 △침수차량 보상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출동·견인서비스 업체와 비상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한다. 원만한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 현장에 보상 지원 인력을 추가 투입·배치하고, 빠른 현장 조치 및 보상 업무 수행이 가능토록 비상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고객에게 배포된 사고예방안내문. 사진 제공=KB손해보험

기업고객에게 배포된 사고예방안내문. 사진 제공=KB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
기업고객에게는 태풍피해 예방 안내문과 사고 예방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도 진행했다. 특히 화재·풍수해 담보를 보유하는 계약자에겐 별도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집중 손해 예상지역에 대한 사고 피해 여부도 상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향후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발생 고객이 보험금을 신청할 경우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 내에서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또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기존 대출금이 만기될 경우 추가 원금 상환 없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하면 연체이자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에 이어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한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가중될까 우려된다”며 “비상 대응 프로세스 운영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사고 예방 및 고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2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에 M&A…온라인 채널 시너지는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자체 디지털 생명보험사였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되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디지털 채널이 교보생명 내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은 각각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사업,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져 교보라이프플래닛을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기 보다, 교보생명 한 곳으로 통합해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일원화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 3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