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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바이오 소재 PHA 친환경 빨대 도입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09 08:58

CJ푸드빌(대표 김찬호) 뚜레쥬르는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펼치겠다고 9일 밝혔다. /사진=CJ푸드빌 뚜레쥬르

CJ푸드빌(대표 김찬호) 뚜레쥬르는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펼치겠다고 9일 밝혔다. /사진=CJ푸드빌 뚜레쥬르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 뚜레쥬르는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펼치겠다고 9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CJ제일제당에서 연구개발한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cyalkanoate)’를 적용한 빨대를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직영점을 시작으로 시범 도입 후, 3분기 중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용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아 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의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생활용품 포장재, 화장품 용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로, 세계적으로 ‘탈(脫) 석유계 플라스틱’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뚜레쥬르에 도입되는 빨대는 PHA와 산업 생분해 소재 PLA를 혼합한 소재로, 부드러운 물성과 높은 내구성을 지녔다. 일반 플라스틱 빨대와 사용감이 비슷해 이질감 없이 사용 가능하다.

뚜레쥬르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발 빠르게 PHA 적용 빨대 도입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연간 뚜레쥬르에서 사용되는 약 1천만 개의 빨대를 PHA 적용 빨대로 대체할 수 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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