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784 사옥. /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인 성금도 2억2000만원을 넘어섰다.
구호 성금은 해피빈을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전국적 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첨단 기술인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호우 등 국가적 재난 예방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호우 등 재난이 이어지는 상황 속 한국을 대표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네이버 서비스와 디지털트윈 기술 등을 활용해 홍수 등 재난 상황에서의 시뮬레이션 및 대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