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1784 사옥. / 사진제공=네이버

3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한국인공지능학회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카이스트 인공지능 공정성 연구센터 등의 학회와 기관에서 추천한 전문가 중 총 6인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유창동 위원(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이 선출됐다.
네이버는 지난 2018년부터 외부 전문가 그룹으로 이뤄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에 알고리즘을 검토받고 의견을 수렴에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3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추천 심층성 강화, 추천 다양성 개발, 신규 추천 모델 개발 등을 주제로 AiRS 뉴스 추천, 뉴스 검색 알고리즘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 검토 결과를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투명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에게 주기적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검토받고 이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