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ㆍ한농연경기, 2023 농업경영인 지도자 워크숍

[수원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본부장 홍경래)과 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 황병덕) 지난13일 1박2일 일정으로 임원 및 시군회장 등 40여명이 제주도 일원에서 '2023 농업경영인 지도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일정 중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부행사를 통해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또한 한농연 경기와 제주는 농업인 권익향상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였으며, 농협중앙회 경기와 제주는 농산물 판매확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더불어 경기미 판매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일환으로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을 방문하여 경기미 홍보행사도 가졌다.

홍경래 경기본부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의지를 보여준 계기로 삼아, 두 지역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