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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회차 종료…25개 자치구 중 처음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12 08:56

사진제공=동작구청

사진제공=동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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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8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회차 훈련’을 마치고 재난대응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그동안 참여기관 전체가 동일한 시기에 훈련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2주씩 3회에 걸쳐 관계기관 합동으로 ▲(1회차, 6월 5~16일)풍수해·도로터널 사고 ▲(2회차, 8월 28일~9월 8일)지진, 가축 질병 ▲(3회차, 10월 23일~11월 3일)화재 등을 중점으로 분산해 실시한다.

이에 전반적인 풍수해 재난대응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도림천 범람에 따른 인명고립, 주택침수 상황 등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림천 재난 현장과 동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진행함으로써 실제 상황을 대비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이는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을 기획해 풍수해 상황을 철저히 준비하고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 구청 CCTV종합대책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청장의 주재로 구청 14개 관계부서 및 10개 유관기관, 2개 민간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신속한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했다.

이와 동시에 도림천 일대(대림로2, 신대방1길)에서는 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한 시간대별, 단계별 구조 및 수습, 복구 작업을 실행했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 5일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한국전력 등 5개 재난관리기관과 재난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내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가동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동작구를 구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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