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로·새로 통했다' 롯데칠성음료, 2022 영업익 2229억…전년 比 22.3%↑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6 17:06

2022년 매출 2조8417억원 전년 比 13.4% ↑

'제로·새로 통했다' 롯데칠성음료, 2022 영업익 2229억…전년 比 22.3%↑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제로 탄산 음료와 주류 부문 신제품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성장시켰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매출액 2조8417억원, 영업익 222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비 13.4%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22.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690억원으로 전년비 1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비 28.7% 상승한 2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은 음료·주류 부문의 동반 흥행 덕분이다.

먼저 음료 부문 4분기 매출은 421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비 +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전년비 41.4% 상승했다.

지난해 음료 부문 연간 누적 매출은 1조 8678억원으로 전년비 1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59억원으로 전년비 10.6% 성장했다.

지난해 음료 부문 중 가장 돋보이는 성장세를 나타낸 것은 탄산 부문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에 따른 제로 제품 인기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입어 전년비 매출이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음료 또한 지난해 상반기 선보인 제로칼로리 '핫식스 더킹 제로' 출시 등에 힘입어 전년비 28% 매출이 성장했다.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도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출 실적이 전년비 29% 상승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관련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음료 부문은 제로(Zero) 트렌드 강화를 위해 '밀키스 제로' 출시를 포함해 칠성사이다, 탐스, 펩시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류 부문도 지난해 성장을 이뤘다. 2022년 주류 사업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5.2% 늘어난 7745억원, 영업이익은 50.3% 늘어난 36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 실적(별도 기준)은 영업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류 사업 4분기 실적(별도 기준)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7% 늘어난 199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비 47억원 감소한 -1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처음처럼 새로'를 앞세운 소주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159억원, '별빛청하'를 앞세운 청주 제품이 66억원 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3분기에 선보인 '처음처럼 새로'로 인한 판관비 지출 등의 이슈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전 주종의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처음처럼 새로', '별빛청하' 등 신제품의 약진에 따른 소주, 청주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더해 와인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힘입어 와인 부문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0%(167억원) 증가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렌드를 지향하는 포트폴리오 구축,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소주 마케팅 강화 및 '처음처럼 새로' PET 확대, '클라우드', 청하DRY의 리뉴얼, 프리미엄 증류주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제주 증류소의 연내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삼립, 글로벌 키운다…"2030년 매출 2.1조·영업익 1700억 목표" 삼립이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앞세워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현재 750억 원 수준인 글로벌 매출을 2030년까지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같은 기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을 1700억 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삼립은 지난 29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정인호 각자대표가 직접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삼립은 2030년 별도 기준 매출 2조1107억 원, 영업이익 1700억 원, 영업이익률 8%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단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개선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삼립은 향후 18개월을 수익 2 SSG닷컴, ‘2시간 배송’ 확대 본격화…연내 55곳 확대 SSG닷컴이 이마트 점포를 활용한 ‘2시간 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넓힌다. 지난 7월 수도권 2개 점포에서 시작한 서비스를 10월 전국 33곳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5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존 예약배송에 2시간 배송과 퀵커머스를 더해 온라인 장보기 배송 선택지를 넓히는 모습이다.30일 SSG닷컴에 따르면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를 10월 중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을 포함한 전국 33곳으로 확대한다.‘2시간 배송’은 이마트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부분을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하는 서비스다. 대용량 상품도 주문할 수 있으며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서비스 대상 권역의 고객이 SSG닷컴 앱에 접 3 코레일 ‘미래철도 자문위원회’ 출범…차세대 고속열차·탄소중립 논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과 탄소중립 등 철도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외부 자문기구를 출범시켰다.코레일은 30일 서울사옥에서 '제1회 미래철도 자문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중장기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미래철도 자문위원회는 철도산업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경영 전반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신설됐다. 교통·안전·인공지능(AI)·경영·사업개발 분야 산·학·연 전문가 9명과 김태승 코레일 사장, 5개 부문장이 참여했다.첫 회의에서는 △인구소멸지역 등 지역활성화 모델 개발 △차세대 고속열차(EMU-320) 도입 △작업자 안전관리 강화 △탄소중립(K-RE100) 이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