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용산구, 용산유수지 배수체계 개선…“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일환”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12 15:17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조감도./사진제공=용산구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조감도./사진제공=용산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주 ‘용산유수지 배수체계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입찰 공고문을 게시하고 용산전자상가 일대 배수 및 악취 개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사업 일환이다.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은 용산전자상가 일대(용산유수지 일부 폐쇄부지 및 자동차정류장 부지 국·시유지 1만3963㎡) 쇠퇴지역 내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주요 기능이 집적된 혁신적 지역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공사(SH)가 시행한다.

2019년 구는 용산유수지 재정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해 상류 하수관로 확대개량 시 50년 강우 빈도 기준, 용산유수지 면적 3만7985㎡ 중 9862㎡가 폐쇄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폐쇄 부지 중 7350㎡가 혁신지구 부지로 활용된다.

용산구와 LH는 지난해 12월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용산유수지 배수체계 개선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LH로부터 설계 용역비, 공사비를 조달 받아 사업을 시행한다.

‘용산유수지 배수체계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는 7억원으로 수행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 과업 범위는 용산유수지, 하수관로 2770m 구간이다. 사업 내용은 ▲유수지 일부 폐쇄에 따른 배수 및 저류능력 확보 방안 ▲유수지·하수관로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비 산정 등이다.

입찰참가 자격, 평가방법 등 상세사항은 나라장터 홈페이지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찰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기간 내 입찰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2월 중 용역 업체 선정, 외부전문가 자문,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용역을 마무리한다. 공사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산정한다. 유수지 상류 하수관로 확대 신설·개량 및 유수지 정비를 2024년 연내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김선수 부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용산전자상가 일대 침수피해 예방 및 악취 해소에 도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수지는 집중강우로 인해 일시적으로 급증한 빗물 일부를 저수해 배수량을 조절하는 곳이다. 용산구에는 용산·원효·한남 유수지 3곳이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신임 원장에 우정민 전 KT 부사장 선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우정민 전 KT 부사장을 신임 원장으로 맞았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8일 우정민 전 KT 부사장이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우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KT에서는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과 KOS서비스단장 등을 거쳤다. 이후 KT DS 대표이사 사장과 KT 부사장을 역임했다.주요 IT 시스템 개발과 운영부터 차세대 시스템 구축, IT서비스 경영까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우 원장의 민간 ICT 분야 경험과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시스템 운영과 지역 디지털 혁신 분야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 2 “주식 살까, 집 살까, 코인 살까”…내 돈 어디로 옮길까 “지금 주식을 사야 할까. 집을 사야 할까. 아니면 디지털자산에 투자해야 할까.”금융소비자들이 자산시장을 바라보며 던지는 대표적인 질문이다. 주식시장이 오르면 주식으로 돈이 몰리고,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면 다시 주택시장으로 관심이 옮겨간다. 여기에 디지털자산과 토큰증권 등 새로운 투자수단까지 등장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지는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하지만 자산별 가격 움직임을 따로 보는 것만으로는 현재의 투자 흐름을 설명하기 어렵다. 금리와 기업 실적, 유동성 같은 금융시장 변수는 물론 부동산 공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회사의 자금 운용 여건, 디지털자산 제도화 등이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결국 금융소비 3 용산구, 신흥시장서 글로벌 로컬 페스티벌 개최 서울 용산구가 70여 년 역사를 가진 신흥시장에서 국내외 방문객이 참여하는 문화축제를 연다.용산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신흥시장 일원에서 ‘2026 신흥시장 글로벌 로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신흥시장의 역사와 지역적 특색을 알리고 상인과 주민,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신흥시장은 1953년 해방촌 일대에서 생필품을 사고파는 시장으로 출발했다. 이후 지역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한때 쇠락을 겪기도 했다.이후 도시재생과 상인들의 노력이 이어지면서 시장 주변의 골목 풍경과 상점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했다. 현재는 시장 특유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