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세종농협이 ‘요섹남! 행복밥상을 부탁해!’를 주제로 진행한 요리교실에 예산군 삽교읍 거주 남성농업인들이 참가해 닭볶음탕을 만들고 있다.
‘요섹남! 행복밥상을 부탁해!’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촌가정의 양성평등한 가족관계 조성과 건강한 밥상을 가족들에게 선물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예산군 삽교읍 거주 고령 남성농업인 20여명이 참가해 고향주부모임충남세종도지회 시군회장들의 도움을 받아 닭볶음탕, 계란말이 등 맛있는 밥상을 차려냈다.
이종욱 본부장은 “농촌사회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남성들의 가정내 역할이 매우 중요해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은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농협은 남성농업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행복한 농촌가정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