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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 출시…8개 종목 서비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2 10:19

U+3.0 ‘4대 플랫폼’ 전략 일환…고객 디지털 접점 확대
프로야구·골프·축구·농구 등 8개 종목 서비스
축구·야구 라이브 중계 제공…향후 종목 확대

LG유플러스가 U+3.0 플랫폼 전환 전략에 따라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선보였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U+3.0 플랫폼 전환 전략에 따라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선보였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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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가 U+3.0 플랫폼 전환 전략에 따라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데이터와 기술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만들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U+3.0 시대를 열고 ‘4대 플랫폼(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 케어·미래 기술)’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스포키 출시는 ‘놀이 플랫폼’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는 첫 행보다.

스포키는 LG유플러스가 기존에 제공해오던 프로야구와 골프 서비스를 통합하고, 축구·농구·배구·당구·볼링·낚시 등 종목을 8종으로 대폭 늘린 종합 스포츠 커뮤니티 종합 플랫폼이다. 스포츠 백과사전(Sports + Wikipedia)과 스포츠로의 열쇠(Sports + Key) 등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스포키는 국내 경기로만 한정된 기존의 프로야구, 골프 서비스와 달리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와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한다.

또 모든 뉴스와 영상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스포키톡’ 기능도 지원한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할 뿐 아니라,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즐기려는 스포츠 팬들의 성향을 반영한 것이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는 ▲국내 프로축구(K리그1) ▲해외 축구(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1, 에레디비시) ▲국내 야구(KBO) ▲해외 야구(MLB, NPB) ▲골프(KPGA, KLPGA, PGA, LPGA) ▲농구(KBL, NBA) ▲배구(남자프로, 여자프로) ▲당구(PBA팀리그, PBA, LPBA) ▲볼링 ▲낚시 등 다양하며, 모바일 앱과 웹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중계 기능은 축구와 야구 종목에 우선 제공한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과 국내 프로야구 ‘KBO’는 영상 중계를 제공한다. 국내 프로축구와 해외 축구(리그1 외 리그)는 영상 중계 대신 문자를 통해 경기상황을 중계하는 문자 중계와 경기상황을 그래픽으로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LMT(Live Match Tracker)’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 순차적으로 중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지금껏 제공해 온 U+프로야구와 U+골프는 시즌과 비시즌이 명확히 구분되는 종목 특성상 비시즌 고객 유치가 어렵고, 시기에 따라 서비스 이용률 편차가 컸다.

실제로 올해 시즌이 시작한 4월부터 7월까지 U+프로야구와 U+골프의 누적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각각 49%, 7% 증가했지만, 비시즌에는 고객 유입이 저조한 특성을 갖고 있다.

스포키는 종목을 다양화해 1년 내내 고객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시즌과 비시즌 관계없이 이용자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포키 출시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려 고객 행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강화해 다시 체류시간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LG유플러스의 플랫폼 전략과도 연결된다.

스포키 서비스는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스포키 앱을 내려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 출시는 U+3.0 시대의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디지털 접점 확대의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나 중계를 원하는 종목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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