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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의 미래를 바꿀 Futurist가 되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20 10:54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19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Future Day’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19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Future Day’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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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구자은닫기구자은기사 모아보기 LS그룹 회장이 미래 신사업 육성 강력 의지를 드러냈다.

LS그룹(회장 구자은)은 미래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R&D와 디지털 전환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는 ‘LS Future Day’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TO(최고기술책임자),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계열사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보여준 창의성에서 LS의 미래를 바꿀 Futurist의 모습을 보았다”며, “전 구성원이 Futurist가 되어 2030년 지금보다 두배 성장한 LS를 함께 만들어보자”며 "누리호 개발진 오영재 연구원이 발사 성공을 위해 32년간 힘썼듯이 끊임없이 꿈을 쫓는 사람들이 결국 새로운 미래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이 로켓처럼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발사대 역할을 하겠으니, 마음껏 도전하라”며 “여러분들이 꿈을 추구하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S Future Day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온 연구개발 성과공유회 LS T-Fair를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 분야로 확장한 행사다. 올해는 N∙B/T/I 즉, ▲New Business(신사업) ▲Technology(기술) ▲Innovation(혁신) 세가지 분야에서 각 사의 프로젝트 성과를 20개 선정해 전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우수 임직원들에게는 구 회장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3)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 과제로는 New Business에서 LS전선의 폐전선 재활용, LS일렉트릭의 공동주택 EV충전 등 6개의 프로젝트가 그룹의 미래성장을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Technology에서는 LS전선의 전기차 초급속 충전케이블, LS일렉트릭의 미주향 저압 배전반 등 9개 회사의 과제가 차별적 경쟁우위를 만들어낸 R&D 사례로 뽑혔다. Innovation에서는 LS일렉트릭의 스마트 팩토리, LS-Nikko동제련의 톤당산소 자동제어 등 5개 회사의 과제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혁신의 본보기로 꼽혔다.

과제 발표와 시상식 후에는 신사업, 기술, 혁신 분야 세계적 우수 기업으로 꼽히는 테슬라의 사례에 대해 포스코경영연구원 박형근 수석 등 3명의 연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LS그룹은 이번에 좋은 반응을 얻은 LS Future Day를 정례화해 매년 1회 9월경 개최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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