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을 중요 책무로 강조하는 간결한 신호를 통해 '중앙은행에 맞서지 말라'는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정책기조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담겨 있던 증시는 변동성 압력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했다.
26일(현지시간) 열린 잭슨홀미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상승률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상당기간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1970~1980년대 경험을 통해 인플레이션 파이터(fighter)로서 통화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9일 리포트에서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파월의 연설은 새로운 내용은 없었지만, 일부에서 완화적인 발언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던 시장은 매파적으로 해석했다"며 "연준의 매파적 발언은 적어도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물가 안정 없이는 금리인하 없다는 전망을 유지하며, 단기간 미 국채 금리는 추가 상승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박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잭슨홀 미팅을 통해 연준은 인플레이션 통제에 집중할 것을 밝혔는데, 현재 형성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는 유효하나 레벨이 너무 높으며, 견조한 고용시장 주의가 필요하다"며 "8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방어적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국과 미국의 '동반 매파'로 해석하고 있기도 하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의 발언은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창용닫기
이창용기사 모아보기 총재와 유사했는데, 시장의 기대가 연준의 정책 기조 변환(Fed-Pivot) 및 경기 침체 우려에 치우쳐 있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당국의 강한 의지를 반복적으로 심어주려 했다"며 "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전까지는 각종 중요한 지표와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이처럼 물가안정을 강조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기존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의 속도 조절이나 조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현격하게 약화될 것"이라며 "연말 미국 기준금리는 3.50%로 예상한다"고 제시했다.
연준의 긴축 기조가 다시 확인됐기에 투자심리도 빠르게 위축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온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진행됐으나 앞으로 그 강도가 약해지거나 방향성이 반대로 달라질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당장 이번주 금요일 미국 고용보고서가 발표되기 전까지 금리 상승에 취약한 업종은 피하면서 매크로에 무관한 업종 중심으로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월 금통위 한은과 잭슨홀 연준의 메시지는 '중앙은행에 맞서지 말라'"라며 "9월 FOMC까지 미 경제지표 결과에 집중하고, 대내외 금리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다시 위축되는 투자 심리에 주요 채권금리 상단을 열고 보수적 대응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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