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일손돕기는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 농가주부모임 회원 18명과 경기대학교 학생 25명, 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과 농장 주변 정화작업 등을 실시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이계명 농장주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주부 회원들과 대학생 여러분이 바쁜 일정 중에도 농사일을 도와주어서 큰 힘이 되었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농협은 2021년 경기도와 경기관내 33개 대학과 농촌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촌봉사활동 참가 대학생을 모집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농촌 인력난 해소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