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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배재규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디지털ETF마케팅본부' 신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02 09:11

마케팅·상품개발·글로벌운용역량 강화 방점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 사진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 사진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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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디지털ETF마케팅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일 마케팅, 상품개발, 글로벌 운용역량 강화 방향의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대표이사 직속의 ‘디지털ETF마케팅본부’ 신설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디지털마케팅과 ETF마케팅을 총괄할 이 본부는 앞으로 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가, 외국인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회사와 상품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홍콩계 ETF 운용사 프리미어파트너스(Premia Partners)의 김찬영 전 이사가 본부장을 맡았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신임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입장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이 느끼는 아쉬움은 적극 해소하면서 차곡차곡 신뢰를 쌓겠다”며 “특히 고객이 노후를 위한 연금자산을 잘 지키고 불릴 수 있도록 디지털 채널을 통해 재미있는 투자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규 대표는 지난 2월 취임 당시 고객가치 중심의 ‘위대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투자자에게 성공적인 투자 방법을 알리는 교육 및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자산운용업의 핵심 역량이 운용에서 상품개발 및 마케팅으로 이동하고 있다고도 진단했다.

상품전략과 글로벌 운용 관련 조직도 재편된다.

상품개발 전략수립 및 신상품 개발 등의 업무는 경영기획총괄 산하의 기획실에 편입됐다. 운용업 환경 변화와 투자자 니즈에 발맞춘 상품을 적시에 공급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주식운용 및 대체투자(AI) 등을 담당하는 GIS(Global Investment Strategy)운용본부는 글로벌AI운용부, 글로벌운용1부∙2부로 개편됐다. Multi전략본부 퀀트운용부는 글로벌퀀트운용부로 명칭을 바꿔 글로벌 운용 성격을 강화하고, 경영기획총괄 산하에 해외투자지원부를 신설해 해외자산 매매 등 운용지원의 전문성을 높인다.

조준환 한국투자신탁운용 경영기획총괄은 “자산운용사 본연의 업무인 운용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상품개발과 마케팅 측면에서는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쌓고자 한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고객의 성공적 투자를 돕는 동반자로서 장기적 성장 기틀을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진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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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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