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5년 수익률 44%… “업계 1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0 18:09 최종수정 : 2022-03-11 10:49

글로벌 연금 전문 운용사 ‘티로프라이스’와 협업
디폴트 옵션 도입‧MZ세대 투자 열풍… ‘성장세’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배재규)이 출시 5주년을 맞은 타깃데이트펀드(TDF)인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 수익률이 전체 TDF 중 1위를 달성했다./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배재규)이 출시 5주년을 맞은 타깃데이트펀드(TDF)인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 수익률이 전체 TDF 중 1위를 달성했다./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배재규)이 출시 5주년을 맞은 타깃데이트펀드(TDF)인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 수익률이 전체 TDF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분석 설루션 제공 업체 ‘에프엔가이드(대표 김군호‧이철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2045펀드’(S-P 클래스)의 5년 수익률은 44%로 5년 이상 운용된 TDF 93개 중 가장 높다.

‘한국투자TDF알아서2045펀드’의 전 구간 수익률은 ▲5년 44% ▲3년 29% ▲2년 22% ▲1년 –2% ▲6개월 –10%로 특히 장기투자 수익률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투자자가 선택한 목표시점(은퇴 예상 연도)까지 자산을 알아서 최적으로 운용해 주는 연금자산 특화 상품이다.

TDF는 투자자 은퇴 예상 연도를 목표시점으로 잡고 생애 주기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 주는 글로벌 자산 배분 펀드다.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길 때는 주식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해 자산 증식을 추구하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늘려 자산 안정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글로벌 연금 전문 운용사 티로프라이스(T. Rowe Price)와의 협업으로 운용된다. 티로프라이스는 지난해 10월 말 기준으로 글로벌 리서치 인력만 400명이 넘고 자산운용 규모는 1조6700억달러(2049조9250억원)에 달하는 대형 자산운용사다. 적극적 운용으로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마케팅1부장은 “연금과 같은 장기자금의 장기투자가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건은 지속 가능한 대형 운용사의 검증된 운용 전략과 역량 있는 매니저”라며 “2000년대 초반부터 TDF를 운용하면서 2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장기성과를 입증해온 티로프라이스의 운용 역량은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의 차별화한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시기에 맞춰 2020‧2025‧2030‧2035‧2040‧2045‧2050(환노출형)‧2050(환헷지형) 등의 시리즈를 갖추고 있다. 채권혼합형까지 더하면 총 9개 펀드다. 투자자는 출생연도에 60(예상 은퇴연령)을 더한 숫자와 가까운 TDF를 선택하면 된다. 투자 성향이 적극적이라면 은퇴 예상 시기와 별개로 숫자가 큰 TDF를 선택해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할 수도 있다.

최근 연금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타깃 데이트 펀드(TDF)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2017년 3월 출시된 이 펀드의 설정액은 2020년 말 5000억원을 달성하고 이후 1년여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8일 기준 국내 TDF 시장은 총 16개 자산운용사가 8조6327억원(설정액 기준) 규모로 형성하고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의 국내 TDF 시장 점유율은 11.7%로 업계에서 세 번째로 높다.

올해 TDF 시장은 퇴직연금 사전 지정 운용제도(디폴트 옵션) 도입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의 금융 투자 열풍 등에 힘입어 더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오 부장은 “올해 디폴트 옵션이 시행되면 예금 등 원리금 보장상품에 묶여있던 퇴직연금 자산이 펀드를 비롯한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이동하는 ‘머니 무브’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자 생애 주기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자산을 알아서 운용해 주는 TDF는 퇴직연금 투자 방법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금융 투자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한국투자TDF알아서2055펀드’ ‘한국투자TDF알아서2060펀드’도 연중 출시할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法 '시총 기준 미달 상폐' 제동에…한국거래소 "후속 상폐절차 유예" 한국거래소가 시가총액 기준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절차를 유예한다. 법원의 결정 취지를 고려한 것이다. 시총 기준 미달 시 관리종목 지정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후속 상폐 절차를 유예한다.시총 기준 미달시 관리종목은 유지, 후속 상폐절차는 유예한국거래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거래소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 및 제기된 소송에 대하여 이의신청 과정에서 소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26년 10월 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주연테크와 케이엠제약이 제기한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등 가처분신청을 인용 결정했다.거래소는 "법원은 시가총액 기준 자체에 대해서는 '목적이 부당하거나 수단이 적합하지 않거나 기준금액이 과도하다고 2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주식교환 일정 또 연기…내년 3월 31일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당초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연기됐다. 앞서 두 차례 일정이 미뤄진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연기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네이버는 두나무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을 2026년 12월 31일에서 2027년 3월 31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주주총회 예정일도 기존 11월 19일에서 내년 2월 26일로 정정했다.당국 인허가 절차 등 반영 필요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정부의 인허가 절차 등을 일정 변경의 주요 변수로 꼽았다.이번 주식교환을 위해서는 관계 당국의 인허가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과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3 SK지오센트릭 +47bp…롯데계열도 민평 웃돌아 [3분기 리뷰②] 2026년 3분기 공모 회사채 시장은 발행 상위권을 금융사가 휩쓴 가운데, 비금융 기업의 조달비용 부담이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였다. SK지오센트릭이 민평금리보다 47bp 높은 수준에서 발행한 반면 SK에코플랜트는 54bp 낮게 조달해 발행사별 스프레드 격차가 101bp에 달했다. 롯데그룹은 5개 계열사가 모두 민평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발행하며 그룹 평균 스프레드도 +17bp를 기록했다.비금융 발행 급감…금융·증권이 시장 주도신종자본증권을 포함한 3분기 전체 발행액은 8조 7780억 원으로, 이 중 금융사 19곳이 6조 1320억 원을 조달해 69.9%를 차지했다. 비금융 발행사는 17곳, 2조 6460억 원을 발행해 전년 3분기 8조9220억 원보다 70.3%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