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 2600선 붕괴 하락 마감…6거래일 연속 후퇴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0 16:13

'인플레 공포+경기둔화 우려' 뉴욕증시 폭락 여파
尹 취임일 하락…코스피 2596.56·코스닥 856.14

사진= 한국금융신문

사진= 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일인 10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공포와 경기 둔화 우려로 미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코스피도 심리적 저항선인 2600선이 붕괴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5포인트(-0.55%) 하락한 2596.56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 때 코스피는 2553.01까지 터치하기도 했다가 다소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가 2600선 하회로 마감한 것은 2020년 11월 30일 이후 17개월여 만이다.

미국 연준(Fed)의 통화 긴축 가속화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로 투심에 하방 압력이 되면서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폭락했고 국내 증시에도 여파를 미쳤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형이고,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등으로 공급망 차질이 심화되고 있는 점도 경기 둔화 우려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3200억원)에 나섰다. 반면 개인(2800억원), 기관(70억원)은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23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포인트(-0.55%) 하락한 856.14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540억원), 개인(20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760억원)은 순매도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7000억원, 코스닥 7조5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한 윤석열 정부도 취임일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다. 직선제 이후 대통령 취임일 중 한 번(이명박 정부)을 제외하고 모두 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원 오른 1276.4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美가 디지털자산 ‘바로미터’…韓 제도화도 ‘주목’ 미국이 디지털자산과 온체인 금융의 제도권 편입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향방에도 관심이 모인다.국내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 정부안 제출이 늦어지며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 국정감사 이후 11월 국회 법안 소위원회에서 논의가 본격화할지가 분수령으로 꼽힌다.美, 클래리티법 제동에도 ‘혁신면제’ 발표2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7일 토큰화 주식의 온체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면제(Innovation Exemption)’를 발표했다. 이번 혁신면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에게 일부 증권 규제를 5년간 조건부로 면제해 제한된 범위에서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주식 거래를 2 美中 정상회담 등 체크포인트…추석연휴 이후 韓 증시 전망은 차주 국내 증시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동안의 빅 이벤트와 지표 변동 등이 일시에 반영될 전망이다. G2인 미중(美中)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주가 영향이 최대 화두다.또,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 관련 국제유가 영향, 미국채 장기 금리 급등 등도 소화해야 한다.다만 분기 실적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증시에서 펀더멘털 측면이 주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AI 규제 입장차 확인된 美中25일 국제금융센터의 국제금융속보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에서 개최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AI 규제를 둘러싼 입장차 확인과 무역 휴전 2개월 연장 등이 제시됐 3 '서학개미' 빅 이벤트 주목…증권사, 추석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가동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동안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데스크를 정상 가동한다.이번 연휴 기간 중에는 특히 미중(美中) 정상회담이라는 빅 이벤트가 열리는 만큼 주목도가 높다. 평일과 동일한 24시간 글로벌 데스크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이날부터 추석 당일인 25일 등 명절 연휴 기간동안 24시간동안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평일과 동일하게 MTS/HTS(모바일/홈트레이딩시스템) 등을 통해 해외주식 및 파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해외주식 개인 투자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증시의 경우 이번 명절 연휴 기간동안 개장한다.단, 우리 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