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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2022년 ESG 투자 시장 전망 보고서' 배포

심예린 기자

yr0403@

기사입력 : 2021-12-28 10:22

2021년 ESG 투자 시장의 리뷰와 2022년 전망을 정리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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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SG 투자시장 전망 및 자산운용사의 역할' 보고서 표지. / 자료제공=신한자산운용

'2022년 ESG 투자시장 전망 및 자산운용사의 역할' 보고서 표지. / 자료제공=신한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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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28일 ‘2022년 ESG 투자 시장 전망 및 자산운용사의 역할’ 보고서를 판매사와 기관투자자 등에 배포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1년 ESG 투자 시장에 관한 리뷰와 ESG 투자 시장에서 자산운용사의 역할과 고민, 내년 ESG 투자 시장 전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운용사 최초 기후행동원칙선언문 선포,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지지 선언, 국내 최초 넷제로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et Zero Asset Managers Initiative, NZAMI) 가입 등 ESG경영에 있어 자산운용사가 나아갈 방향성을 일관성 있게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신한자산운용의 탄소중립 주주 서한은 ESG투자를 위한 투자대상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 수집뿐 아니라, 해당 기업에 회신결과보고서를 제공해 기업들이 ESG경영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신한자산운용은 이러한 적극적인 주주관여활동을 넘어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산운용사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담았다.

손미지 신한자산운용 ESG전략팀 차장은 “2021년 ESG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내년에는 위장환경주의에 대한 경계 확산과 ESG 공시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라며 “그간 신한자산운용이 해왔던 ESG에 관한 노력이 당사 차원에 그치지 않고 업계 모두가 동참해 바람직한 ESG 생태계 조성을 이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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