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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조직개편 단행...영업채널 전문화에 중점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2 10:28

리테일 부문 영업채널을 PB/ WM/ Namuh 등 3개 채널로 전문화 추진
Digital영업본부, Namuh영업본부로 명칭 변경해 Namuh채널 전담
IB사업부, M&A 자문 조직 확대하기 위해 Advisory본부 신설
ETF, OCIO, 사모펀드 수탁업무 등 성장사업 부문의 대응 역량 제고

사진= NH투자증권

사진=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NH투자증권이 22일 코로나 이후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업채널별 서비스를 전문화하고 성장사업 부문에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리테일 부문에서 영업채널을 PB(프리미어블루)/ WM/ Namuh(나무) 등 3개 채널로 전문화했다. 각 영업채널은 타깃고객에게 적합한 서비스 및 가격 체계를 제공하고 영업역량을 육성할 수 있도록 각자 권한을 갖는다.

PB채널의 서비스 경쟁력을 위해 프리미어블루 본부 산하에 패밀리오피스지원부를 신설했다.
해당부서는 VIP고객의 자산관리 컨설팅 강화를 전문적으로 맡을 예정이다.

Digital영업본부는 Namuh채널을 전담하고 본부 명칭도 Namuh영업본부로 변경했다. 기존의 Digital솔루션본부와 Digital혁신본부는 플랫폼혁신본부로 통합하고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혁신을 주도하도록 했다.

IB사업부는 산업별 경쟁기반 변화에 따라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M&A 자문 조직을 확대하기 위해 IB1사업부 내에 Advisory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부동산개발PF부문의 시장 확대 및 경쟁구도 변화에 대응하여 IB2사업부 내 부동산금융본부 산하에 부동산금융4부를 신설했다.

Wholesale사업부는 시장이 급성장하는 Passive솔루션 조직을 확장해 패시브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등의 헤지운용 및 위탁중개를 전담토록 했다.
PrimeBrokerage본부 내에 수탁부를 신설해 수탁업을 본격 추진토록 했다.

OCIO사업부는 시장 확대에 대응해 산하에 전담 기획부서 및 운용부서를 신설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기존의 기관영업본부를 OCIO솔루션본부로 전환하고 솔루션 기능의 전문화를 추진했다. 운용사업부는 운용 목적과 대상 자산을 감안한 전문 운용 구조로 변경하고, 파생본부의 운용 기능을 온전하게 복원해 상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했다.

이 밖에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ESG추진부를 신설했다. 또한 고객 및 사업지원을 강화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팀 단위 업무 체계도 확대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코로나 이후 리테일고객의 구성 및 행태가 완전히 달라진 점을 고려해 각 영업채널의 전문화를 추진했고 한편으론 ETF, OCIO, 사모펀드 수탁업무 등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부문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사업 리소스를 재편했다”라며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조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젊은 임원을 전진 배치해 세대교체에 방점을 두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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