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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 550억 유상증자 성료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6 14:19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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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6일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에 550억원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2016년 2월 출범 이래 본사 IB사업부문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국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소비자금융채 유동화에 성공했다. 또한 신디케이션론 주관, 아리랑 영구채권 주관 등 업계 최고 수준의 IB성과를 달성해 왔다.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 법인에 대해 “이번 유상 증자를 통해 기존 IB 위주의 사업모델을 확대해 베트남 리테일 주식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이를 위해 작년 5월부터 베트남 리테일 주식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리테일 주식거래 플랫폼을 정비하고 고객층을 분석했다. 베트남 증권거래 인구는 아직 전체 인구의 3% 수준이지만 온라인 환경에 친숙한 젊은 층의 주식시장 확대로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를 고려해 베트남 MZ 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새롭게 론칭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을 위한 투자 정보 서비스 콘텐츠를 확대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차별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IB 사업에서의 성공 경험과 베트남 주식시장의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베트남 리테일 비즈니스를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의 차기 성장 사업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가 새로운 비즈니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며, 베트남 현지 그룹사와의 시너지 및 새롭게 개편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리테일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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