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홈플러스, 매장 내 ‘비건존’ 조성…ESG경영 박차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6 09:14

홈플러스 비건존./ 사진제공 = 홈플러스

홈플러스 비건존./ 사진제공 = 홈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홈플러스가 매장 내 ‘비건존(Vegan Zone)‘을 조성하고 미래 먹거리 투자 및 ESG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홈플러스는 ‘비건(Vegan·채식주의)’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체육 브랜드를새롭게 들여오며 대형마트 매장 내에 ‘비건존(Vegan Zone)‘을 조성하고, 순식물성 식빵을 새롭게 론칭한다.

대체육 대중화는 소나 돼지 등 가축을 도축하는 것보다 물을 절약하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한다. 또한 대체육을 즐기는 고객들의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려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강서점 등 전국 52개 주요 점포에 비건 상품을 모아 진열하는 ‘비건존’을 운영하고 푸드테크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가 선보인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UNLIMEAT)’ 상품 4종을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한다.

‘언리미트’는 국내 최초로 식물성 고기를 개발해 제조·판매 중인 브랜드로, 국내 뿐 아니라 홍콩, 중국, 베트남, 미국, 호주 등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는 대체육 브랜드다. 언리미트 상품들은 지구인컴퍼니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공장인 ‘지구인팩토리’에서 생산되고 있다.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NON-GMO 식품으로 콜레스테롤(0mg)과 트랜스지방(0g) 제로(zero) 상품라는 점이 특징이다.

홈플러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언리미트 상품은 ▲언리미트 슬라이스 구이용(230g, 6900원) ▲언리미트 버거 패티(230g, 8100원) ▲언리미트 민스(300g, 9600원) ▲언리미트 풀드 바비큐(270g, 8100원) 등 4종이다.

구워먹으면 더 맛있는 식물성 고기 ‘언리미트 슬라이스 구이용’은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식물성 대체육으로, 열을 가할 때 고기 향이 극대화되는 마이야르 반응을 통해 고기의 맛과 풍성한 육즙,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구현해 고기를 즐길 때와 같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대두에서 추출한 단백에 병아리콩, 퀴노아, 렌틸콩 등의 슈퍼푸드가 포함돼 있어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식물성 고기다.

프라이팬에 구워서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해 때문에, 소고기로 할 수 있는 어떤 음식에도 대체해 요리할 수 있다. 샌드위치, 김밥 등의 속재료나 스파게티, 샐러드 등의 토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촉촉한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는 식물성 패티 ‘언리미트 버거 패티’는 그릴에서 구운 듯한 깊은 스모크향으로 살아있는 불맛을 느낄 수 있다.

표면에 크러스트와 그을림을 형성하며 육즙을 가뒀다가 씹었을 때 육즙이 나오는 '시즐 액션’으로 고기 패티와 유사한 맛과 육즙을 구현했다.

비트와 석류로 패티의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한 언리미트 버거 패티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함박스테이크나 샌드위치, 빵의 패티 또는 부대찌개 등의 속재료로도 요리할 수 있다.

‘언리미트 민스’는 어떤 요리에도 안성맞춤인 부드럽고 촉촉한 식물성 다짐육이다. 고기의 육즙과 식감은 그대로구현하고, 곱게 다져 부드러움과 촉촉함은 더 살려 다진 고기가 들어가는 어떤 요리에도 대신 넣을 수 있다.

소스, 토핑, 속재료 등 다진 고기가 들어가는 요리에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맞춤 재료로 라구소스, 칠리, 타코, 미트볼, 덮밥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잘게 찢어 부드러운 식물성 양념 바비큐 ‘언리미트 풀드 바비큐’는 고기를 결대로 찢어 만드는 미국식 풀드 바비큐를 식물성 단백질로 구현해 낸 대체육이다. 풍성한 감칠맛이 돋보이는 비건 바비큐 소스로 양념해 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달콤하고 진한 풍미의 비건 바비큐 소스가 식물성 단백질의 부드러운 식감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어떤 재료와도 어울리는 ‘단짠’ 매력으로 입맛 돋우는 특별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비건 시장을 공략한 대체육 브랜드 외에도 채식 맞춤형 식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상품에 대한투자도 이어간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의 베이커리 ‘몽 블랑제’에서는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채식 맞춤형 식빵인 ‘순식물성 식빵’(420g, 3600원)을 오는 28일 론칭한다.

‘순식물성 식빵’은 채식이 낯선 고객은 물론 어린 자녀들의 간식으로도 좋은 식빵으로, 우유와 계란, 버터 없이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채식 맞춤형 식빵이다. 반죽에 찹쌀과 올리브유를 넣어 쫄깃함과 담백함을 더하고 재료 본연의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백수빈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체육을 비롯한비건 관련 상품에 대한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홈플러스도 건강한 비건 식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건 치즈, 슬라이스, 미트볼, 바비큐 등 새로운 비건 상품을 지속 확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5억원대 분상제 아파트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실수요자 선택은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전용 84㎡ 아파트가 5억원대에 공급된다. 계룡건설이 경기 시흥시 거모지구에 선보인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이다. 최고 분양가가 6억원을 넘지 않고 계약금 비율도 5%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6일 방문한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 견본주택에서는 주방 수납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의 이동 동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방문객들은 실내 공간의 2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놓고 실효성 논란…“규제 영향평가 선행돼야” 배달앱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등 총비용을 주문금액의 15% 이내로 제한하는 수수료 상한제 입법을 놓고 자영업자와 배달 라이더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플랫폼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입법을 촉구하는 반면, 라이더들은 배달비까지 포함한 일률적인 상한제가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성급한 규제 도입보다 배달시장 참여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자영업자와 배달 라이더들은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입법을 놓고 각각 찬반 집회를 열었다. 자영업자들은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요구한 반면, 라이더들은 배달비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하 3 공인중개사협회, 등기 수수료 개정안 철회 촉구…2.4만명 서명 전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등기사항증명서 수수료 규칙 개정안 철회와 인터넷 열람·발급 무료화를 촉구하며 2만4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법원행정처에 제출했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종호)는 6일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등기정보 이용에 따른 국민 부담을 줄이고 공공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명서와 탄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김종호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사무총장과 연구원장, 인천광역시회 및 서울특별시남부회 관계자, 대의원총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연명 운동에는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2만4064명이 서명했다. 별도로 진행 중인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4만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