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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계, 어려운 상황 불구 ESG경영 강화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6 10:53

현대백화점면세점 명절선물키트. /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면세점 명절선물키트. /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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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면세업계가 ESG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명절 선물 키트' 250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명절 선물 키트'는 고연령층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밥·국 등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사를 통해 서울 강남구와 중구 그리고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250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추석연휴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추석마다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음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롯데면세점 스마트 영수증 도입. / 사진제공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스마트 영수증 도입. / 사진제공 = 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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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친환경 행보를 보였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스마트영수증 발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영수증은 종이 영수증 대신 모바일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전자영수증이다. 롯데면세점은 스마트영수증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약100만 장의 종이 영수증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 영수증은 화학물질로 코팅한 특수 용지인 ‘감열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워 자원 낭비 및 환경 호르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국내 면세업계에선 스마트영수증을 구매 이력 확인 등 종이 영수증을 보조하는수단으로 일부분 활용했으나, 면세품 교환권까지 디지털화한 것은 롯데면세점이 처음이다.

롯데면세점 회원이라면 상품 구입 즉시 롯데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스마트영수증을 자동으로 받게 된다. 공항에서 면세품 인도 시 필요한 교환권도 스마트영수증으로 대체된다.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종이 영수증이 필요한 고객의 경우엔 매장에서 상품 결제 시 종이 영수증 추가 발급 또한 가능하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의 ‘Duty 4 Earth’라는 친환경 경영 슬로건에 맞춰 쇼핑 전(全)과정에서불필요한 낭비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찾아서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접목해 환경보호 및 고객 쇼핑 편의를 증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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