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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1.2%…수협·카뱅·케뱅 공동 1위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1 13:19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금리. /사진=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화면 캡처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금리. /사진=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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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4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20%였다. 초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줄곧 최고 금리를 자랑했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금리를 소폭 낮추면서 카카오뱅크, Sh수협은행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정기예금 가운데 12개월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수협은행 ‘헤이(Hey) 정기예금’,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었다. 세 상품은 연 1.20%(세전)를 제공했다.

헤이(Hey) 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은 없으며 1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1인 합산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다계좌 가입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역시 우대조건은 없으며 1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6~36개월로, 월·일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코드K 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이 없는 단일금리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가입 기간은 1~36개월이다.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광주은행 ‘쏠쏠한 마이쿨예금’,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한국씨티은행 ‘프리스타일예금’은 연 1.10%의 금리를 제공했다. 프리스타일예금 외에는 모두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프리스타일예금은 영업점이나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프리스타일예금은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할 경우 연 1.20%의 금리를 제공한다. 계좌별 5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 시 최고 1.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 ‘IBK D-DAY통장’의 금리는 1.09%로, 전주 대비 0.03%포인트 낮아졌다.

이어 KDB산업은행 ‘KDB 하이(Hi) 정기예금’은 1.05%, 기업은행 ‘IBK 첫만남통장’의 금리는 1.04%였다. IBK첫만남통장은 오픈뱅킹 전용상품으로 우대조건은 없다.

KDB 하이(Hi) 정기예금은 KDB 하이 입출금통장에 가입한 개인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금리. /사진=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화면 캡처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금리. /사진=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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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기준에서는 카카오뱅크 정기예금과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1.25%로 동일했다.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의 금리는 1.07%였다.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의 최대 우대금리는 0.2%포인트다. 요구불평잔이 300만원 이상이면 우대금리 0.1%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2%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또 전월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0.05%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를 우대해준다. 가입 기간은 1~3년, 가입금액은 500만~5000만원이다.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과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은 각각 연 1.05%의 금리를 제공했다. BNK더조은정기예금은 3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0.1%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예금 신규 가입 시 금리우대쿠폰을 등록할 경우에도 0.1%포인트 우대해준다. 가입 기간은 3개월 이상 2년 이내이며 최소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신한은행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1.00%)도 1%대 금리를 제공했다.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5년 이내의 단기 연금예금으로 고정금리를 적용해 매월 같은 금액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즉시 연금상품이다. 우대조건은 없으며 3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광주은행 ‘스마트모아드림(Dream)정기예금’의 금리는 0.97%였다. 이어 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0.95%), ‘친환경녹색예금’(0.93%), 산업은행 ‘KDB드림 정기예금’(0.90%) 순으로 금리가 높았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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